백과사전 상세 본문
대륙 | 유럽 |
---|---|
국가 | 오스트리아 |
소재지 | Mariahilfer Strasse 212, A-1140 Wien |
분야 | 과학 |
휴관일 | 특정 공휴일 휴관(홈페이지 참조) |
가는 법 | 지하철 3호선 욘슈트라쎄(Johnstrasse)역, 4호선 쇤부룬(Schönbrunn)역 하차 후 도보 약 10분 소요. |
사이트 | www.tmw.at |
이용 시간 | 월요일~금요일 : 오전 9시~오후 6시, 주말 및 공휴일 : 오전 10시~오후 6시 |
우리의 삶은 과학기술의 발전을 통해 더욱 편리해졌고 쾌적해졌다. 과학기술은 과거로부터 현재까지 끊임없이 발전하고 변화해 왔으며 또 앞으로 우리가 상상할 수 없을 만큼 발전할 것이다. 빈 과학기술박물관은 삶과 일, 사회와 밀접한 관계를 맺는 과학기술에 대한 많은 것을 보여주는 곳이다.
아르누보 양식의 5층 건물로 지어진 박물관은 1909년 건축되어 1918년 문을 열었으며 현재 자연, 기술, 천문학, 물리학, 중공업, 광업, 에너지, 통신, 정보미디어, 교통, 예술 등 다양한 분야의 약 15000점 이상의 전시물을 전시하고 있다. 방문객들은 이곳에서 타자기, 재봉틀, 무전기 같은 과거의 우수한 과학기술의 산물부터 컴퓨터와 각종 이동통신 기기, 최첨단 자동차 엔진까지 여러 분야와 시대를 아우르는 다양한 전시물을 감상하고 체험을 통해 직접 즐길 수 있다.
특히 이곳은 과학기술적인 업적과 사회, 문화와 경제 사이의 상호 영향을 보여주기 위해 영화 상영이나 실험 등의 방식을 이용하고 있는 것이 특징인데 때때로 생생한 시연을 통해 실감나게 정보를 제공하는 것도 눈에 띈다.
박물관은 아이들과 부모가 함께 놀면서 체험하도록 다양한 활동을 제안하고 있는데, 특히 스튜디오 안에서 아나운서처럼 진행을 해보거나 폐쇄된 공간에서 소리를 질러 자신의 목소리의 세기를 알아보는 활동, 고전압의 번개 장치를 통해 머리카락이 쭈뼛 서는 아찔한 체험 등은 인기가 많다.
전체적으로 이곳은 초등학교 고학년 이상의 어린이들이 이해하고 체험하기에 적합한 전시물이 많기 때문에 어렵고 딱딱한 박물관처럼 보이지만 어린아이들을 위한 배려가 빠질 리 없으니 걱정일랑 접어두자. 다양한 프로그램뿐만 아니라 어린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과학활동 기구, 신체를 이용해 즐길 수 있는 여러 놀이기구들이 준비되어 있는 아이들을 위한 박물관, 미니 박물관이 있으니 말이다.
3세~7세 어린이들을 위한 미니 박물관(das mini)은 놀이와 체험을 통해 아이들의 사고력을 확장하고 창의력 발달을 목적으로 특별히 디자인된 공간이다. 이곳은 아이들이 시각, 청각, 후각, 촉각 등을 이용하고 또 자극받으면서 신나게 뛰어놀며 배울 수 있도록 꾸며졌다. 혼자 또는 또래 친구들과 함께 만들기, 조립하기, 퍼즐 맞추기 등을 하면서 과학 지식에 즐겁게 접근한다.
미니 박물관의 하이라이트는 모형 크레인을 이용한 건설작업 활동인데 아이들은 각각 엔지니어와 인부가 되어 역할놀이를 하고 상호활동을 통해 그 속에 숨겨진 과학 원리를 터득한다.
빈 과학기술박물관은 과학과 기술이라는 큰 틀 안에서 오래된 것과 최신의 것, 수준 높은 활동과 쉽게 즐길 수 있는 활동을 적절히 배치하여 다른 세대와 다양한 기호를 가진 모든 관람객의 욕구를 공평하게 충족시켜 준다는 점에서 무척 고마운 공간이다.
앞으로 우리는 매일매일 발전하는 과학기술의 성장을 눈으로 확인하면서 또 그 혜택을 누리면서 살게 될 것이다. 이곳에서 과거와 현재의 기술 역사를 통해 마음껏 예측해 볼 수 있는 미래과학에 대한 즐거운 상상에 빠져보자.
• 관심이 있다면 어린이와 가족들을 위한 워크숍과 프로그램에 참여해봐도 좋다. 과학현상이나 기술 탐험을 실험적으로 접근하는 '워크숍'과 '스팀엔진 시연 프로그램'은 우리가 미처 알지 못했던 여러 가지 문제들을 재미있고 흥미롭게 풀어볼 수 있는 기회를 줄 것이다.
• 광산 투어를 신청해봐도 재미있을 것이다. 20세기 광산의 모습을 유사하게 재현한 광산 전시장에서 전통 방식의 광업체험을 해볼 수 있다(비용 2유로). 또 스릴감을 맛볼 수 있는 고전압 시연(High Voltage Demonstration, 비용 2유로)도 아이들이 좋아하므로 참여해보면 좋다.
• 건너편의 아우어 벨스바흐파크(Auer Welsbach Park)에 들러 여유 있게 휴식을 취하거나 주제별로 꾸며진 여러 종류의 놀이터에서 즐거운 시간을 가져보자. 이곳은 편의시설이 잘 갖추어진 아름답고 쾌적한 시민 공원이다. 간단한 간식거리를 준비해 소풍 분위기를 내봐도 좋다.
본 콘텐츠를 무단으로 이용하는 경우 저작권법에 따라 법적 책임을 질 수 있습니다.
위 내용에 대한 저작권 및 법적 책임은 자료제공처 또는 저자에게 있으며, Kakao의 입장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