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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륙 | 아메리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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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 | 캐나다 |
소재지 | 750-9th Avenue SE, Calgary, AB T2P 2M5 |
분야 | 역사 |
휴관일 | 1월 1일, 성금요일, 12월 24, 25, 26, 31일 휴관 |
가는 법 | 1, 411번 버스 캘거리 포트 앞 하차. 캘거리 타워 앞 9번가 에비뉴(9th Avenue)에서 동쪽으로 여섯 블록 도보. |
사이트 | www.fortcalgary.com |
이용 시간 | 매일 오전 9시~오후 5시 |
캘거리의 역사를 알기 위해 반드시 방문해야 할 캘거리 요새는 1875년, 캘거리가 도시의 모습을 갖추기도 전에 이미 존재했던 곳으로 기마경찰이 요새로 사용하던 곳이었다. 오래전에 스토니(Stoney), 블랙풋(Blackfoot) 등의 원주민 부족들이 유랑하며 살고 있는 평온한 초원이었고 캘거리의 젖줄 보우강과 엘보우강이 흘러들어 사람과 자연을 품은 평화로운 곳이었다.
기마경찰단의 정식 명칭은 N.W.M.P.(North West Mounted Police)로 당시 이곳에 먼저 살던 원주민들과 새롭게 들어온 백인 간의 잦은 분쟁을 중재하고자 창설되었으며, 이후 캐나다 왕립경찰단의 모태가 되었다.
대초원에 경찰의 요새가 건설되면서 그들의 가족들은 물론, 다른 지역 사람들도 이곳에 모여들면서 점차 마을의 모습을 갖추게 되었고 기마경찰들은 마을의 치안과 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다양한 활약을 하였다. 지금 이곳은 당시의 생활상을 엿볼 수 있는 공원과 박물관으로 꾸며져 후손과 외국인들에게 캘거리의 역사를 알려주고 있다. 당시 요새는 흔적조차 찾아볼 수 없이 사라졌지만 40에이커의 광대한 공원에는 개척시대의 흔적, 인디언의 생활, 기마경찰대의 활약사와 당시의 모습이 재현되어 있다.
번화한 캘거리 다운타운에서 동쪽으로 산책을 하듯 걸어가면 점차 복잡한 도시의 모습은 사라지고 낮은 건물과 함께 초원이 나타난다. 캘거리 요새에 다다르게 된 것. 당시 초원을 내달리던 버팔로의 박제 전시물이 입구에서 관람객들을 맞이한다. 그리고 관람객들은 캘거리의 과거 속으로 들어가게 된다. 여러 전시관은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도록 꾸며져 있는 것이 특징이다.
'더 피플(The People)' 코너는 당시 인디언과 백인들의 생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과거 이곳에 어떤 사람들이 살았는지, 어떻게 생활했는지 알 수 있다. 또 빨간 재킷이 상징처럼 걸려 있는 당시 기마경찰대의 사무실도 볼 수 있는데 사진자료와 다양한 문서, 신문자료 등과 함께 기마경찰들의 유품과 소품들이 주요 볼거리다. 감옥, 신문사, 사무실, 방송국, 목공소, 병원 등 1930년대의 주요 장소들을 고증을 통해 그대로 재현해놓고 있으니 천천히 둘러보자.
아이들을 위해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공간도 준비되어 있다. 실제로 아이들은 경찰서에서 경찰 제복을 입고 밀짚모자 같은 경찰 모자를 쓰고 포즈를 잡아보기도 한다. 고고학 터치월(Touch Wall) 같은 핸즈 온 전시물도 상당수 눈에 띄는데 당시 산업사회의 상징과도 같은 증기기관차의 그림과 이어놓은 기찻길 모형관은 포토 존으로도 그만이다.
더불어 이곳은 가족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게임도 구석구석 준비해 두었다. 입체퍼즐을 가지고 기마경찰을 맞춰보거나 당시의 게임 도구를 가지고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다.
1888~1889년도의 병원 입원실의 모습, 연료를 직접 때서 불을 지피고 음식을 해먹었던 부엌, 당시 주민들의 소박했던 정원도 멋진 촬영 장소가 되니 근사한 작품을 만들어보자.
번잡한 도심에서 벗어나 자연 속 공간에서 과거로의 흥미로운 시간여행을 떠날 수 있는 포트 캘거리, 이곳에서 우리들은 캐나다 제3의 도시, 캘거리라는 도시에 더욱 가깝게 다가갈 수 있을 것이다.
• 1930년대의 극장을 재현해놓은 곳에서는 당시의 시대 모습과 기마경찰대의 활약을 담은 영상자료를 상영하고 있으니 관람해보자.
• 기마경찰로 일하다가 은퇴한 전직 경찰 어르신들이 자원봉사자로 활약하고 있다. 그들은 애착을 가지고 열심히 일했던 자신들의 일과 다양한 에피소드, 사건들을 관람객들에게 이야기해주고 있다. 궁금한 것이 있으면 영어가 서툴더라도 물어보자. 보디랭귀지라도 하여 열심히 가르쳐줄 것이다. 또 기마경찰대 유니폼을 입고 함께 사진을 찍으면 좋은 추억으로 남을 것이다.
• 주말이나 공휴일에는 특별한 프로그램이 진행되는 경우가 많으니 방문 전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해보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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