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과

부츠와 수퍼드럭이라는 드럭스토어의 양대 산맥이 있으며, 부츠의 넘버세븐은 특히 인기가 많다. 맥스팩터의 다양한 파운데이션과 파우더는 영국의 드럭스토어에서 꼭 사야할 아이템. 색상도 다양해서 얼마든 써보고 자기 피부 톤에 맞는 걸 찾을 수 있다. 로레알, 레브론, 색조 제품도 저렴하며 다양하다. 헤어 케어 브랜드인 범블앤범블, 존프리다, 토니앤가이 등 헤어 살롱 브랜드가 대규모로 모여 있는 것도 특징. 모발 타입이나 색상별로 세분화되어 자기에게 맞는 제품을 살 수 있다. 케이트 모스가 모델이며 유행에 빠른 림멜(RIMMEL)은 매우 저렴하기 때문에 기념으로 하나 장만할만하다. 부츠와 수퍼드럭은 모두 하나를 사면 두 개째는 반값에 준다든가, 두 개 사면 하나를 덤으로 주는 행사를 많이 하니 잘 보고 양을 맞추면 훨씬 저렴하게 쇼핑을 할 수 있다.

홀 푸드 마켓에는 온갖 유기농, 자연주의 브랜드가 모여 있다. 닐스야드 래머디스 같은 영국 브랜드를 구입하면 좋다. 체인이 아닌 작은 동네 약국을 돌아보면 영국 전통 디자인에 향을 담은 로열 아포틱(Royal Apothic) 같은 브랜드도 몇몇 만날 수 있다. 성분은 평범하지만 디자인이 워낙 고급스러워 기념품으로 사면 좋다. 핸드 크림, 향수, 비누 등이 무리 없는 선택이다.

고가 브랜드와 실용적인 브랜드가 알차게 모여 있는 런던의 리버티 백화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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