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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타 가루 타입 제품과 마찬가지로 색감이 인위적이고 화공약품 같을수록 싼 제품이다. 그냥 합성 색소를 섞으면 쉽게 만들 수 있는 색 말이다. 반대로 색감이 명화에 쓰인 색처럼 오묘하고, 펄이 있더라도 그 색을 잘 파악하기 어려울 정도로 다양한 펄이 들어 있으면 고급이다.
펄이 든 제품은 뺨이 통통해 보이게 하고, 매트한 제품은 아주 밝은 색이 아닌 한 들어가 보이게 한다. 같은 팔레트에서도 펄이 든 색상은 광대뼈의 윗부분이나 얼굴 앞부분에 발라 젖살 오른 소녀처럼 통통해 보이게 하는 효과가 있다. 반대로 매트한 색상은 뺨의 넓은 부위에 발라 베이스처럼 쓴다. 눈에는 안 띄지만 미세한 펄이 있는 것은 피부 결이 좋아 보이고 고급스러워 보이게 한다. 대신 얼굴 전체에 바르면 얼굴이 커 보일 수도 있다. 펄이 든 제품을 발랐는데 되려 모공이 커 보이고 피부 결이 나빠 보인다면 그 제품은 품질이 나쁘거나 자기에게 맞지 않는 것이다. 펄도 골드 펄과 실버 펄이 있는데 골드 펄은 대체로 웜 톤 피부, 실버 펄은 쿨 톤 피부에 어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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뷰티 에디터의 화장품 가이드. 화장품에 대한 온갖 궁금증 해결은 물론이고, 자신의 피부 타입과 톤 알아내는 법, 화장품에 들어가는 성분과 질감까지 꼼꼼히 짚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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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um백과] 펄이 있는 블러셔 VS 펄이 없는 블러셔 – 잇 코스메틱, 이선배, 지식너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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