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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 제품은 비슷한 듯 조금씩 다 다르다. 보디 오일은 건조한 몸을 촉촉하고 빛나게 만든다. 등과 가슴엔 피지선이 발달했지만 지성 피부인 사람도 팔다리는 건조하기 때문에 전체적으로 발라주는 것이 좋다. 특히 팔꿈치와 무릎이 촉촉하지 않으면 각질이 드러나 지저분해 보일 수 있다. 보디 오일 자체에 펄이 들어 보습도 하고 반짝임을 주는 것도 많다. 보디 밤도 마찬가지. 원래 밤은 오일을 굳힌 것으로 건성 피부를 위한 보습용이지만 요즘 보디 밤이라고 하면 펄을 함께 넣어 바르면 반짝이게 한다.
보디 파운데이션은 얼굴과 마찬가지로 피부색을 균일하게 하고 희거나 가무잡잡하게 바꿔주기도 한다. 묽고 잘 퍼지는 것이어야 얼룩이 지지 않는다. 또 마른 후 보송보송해야 한다. 브론저는 펄이 있는 것과 없는 것이 있으며 액체 타입일 수도, 가루 타입일 수도 있다. 보통 브론징 파우더는 고형으로 굳힌 프레스트 파우더 타입이라 브러시로 굴려 몸에 바른다. 가슴 골 등에 섬세한 메이크업을 할 수도 있다.
시머 크림은 굉장히 다양하고 얼굴에 하이라이터로도 쓰며 파운데이션과 섞어 펄 프라이머로 쓰기도 한다. 펄이 얼마나 들었느냐가 제품마다 다른데, 많이 든 것은 보디 로션이나 오일에 섞어 쓰기도 한다. 쇄골, 팔, 가슴, 다리 등에 펴 바르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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뷰티 에디터의 화장품 가이드. 화장품에 대한 온갖 궁금증 해결은 물론이고, 자신의 피부 타입과 톤 알아내는 법, 화장품에 들어가는 성분과 질감까지 꼼꼼히 짚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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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um백과] 보디 오일, 보디 밤, 브론저, 시머 크림 – 잇 코스메틱, 이선배, 지식너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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