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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논과 아르키메데스를 비롯한 많은 수학자들이 미적분학의 발달에 중요한 공헌을 했다.
1634년, 프랑스 수학자 질 페르손 드 로베르발은 곡선 아래의 넓이를 계산하는 방법을 소개하였고, 뒤이어 프랑스의 피에르 드 페르마는 곡선의 접선에 관한 중요한 업적을 내놓았다. 그러나 미적분학의 발견자로 언급되는 수학자는 다른 두 명이다.
1660년대에 아이작 뉴턴 경은 유율법이라고 부르는 이론을 내놓았다. 이때 뉴턴은 곡선을 그리는 입자의 속력, 시간에 따라 입자의 좌표가 바뀌는 방법, 위치와 속력이 시간에 따른 위치의 미분을 통해서 관계가 드러난다는 것에 집중했다. 또한, 그는 도함수를 원래의 함수로 되돌리는 과정인 적분에 대해서도 연구했다.
1670년대에 독일 수학자 고트프리트 라이프니츠는 곡선 아래의 넓이를 계산하기 위하여 적분을 이용했다. 이 기법이 사용된 처음 기록으로, 우리가 사용하는 기호 와 적분 기호 ∫를 도입했다.
사실 누가 처음으로 미적분학을 발견하였는가에 대한 논쟁이 있었는데, 두 사람 모두 미적분학의 발전에 지대한 공헌을 한 것은 틀림없는 사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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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um백과] 누가 미적분학을 발견하였는가? – 손안의 수학, 마크 프레리, 지브레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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