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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 세계 총 우라늄 매장량과 연간 수요량.
우라늄은 독일의 화학자 클라프로트(M.H.Klaproth) 가 1789년, 피치블렌드('Pechblend) 광물에서 발견하였으며, 이보다 앞서 발견된 행성의 천황성 Uranus의 이름을 따서 우라늄이라고 불렀다.
OECD 원자력기구(Nuclear Energy Agency)에서 2014년에 발간한「우라늄 백서」에 따르면 kg당 130달러 이하로 채광할 수 있는 우라늄의 총 확인 매장량은 590만 2900톤이다. (2013년 1월 1일 기준)
우라늄 매장량이 많은 나라는 호주, 카자흐스탄, 캐나다, 러시아, 남아프리카공화국, 나미비아, 브라질, 니제르 순이다. 2012년 말 현재 전 세계에서 가동 중인 437개(372GWe)의 상업용원자로에서 필요로 하는 우라늄의 양은 연간 6만 1980톤이다.
이 중 신규 채광으로 1차 우라늄 5만 8816톤을 생산하여 공급하였고, 나머지 5%는 2차 우라늄(이미 채광된 우라늄)으로 공급하였다. 전체 생산량 중 36%를 카자흐스탄에서 생산하였으며, 캐나다와 호주가 그 뒤를 이었다.
전 세계적으로 인구 증가와 경제성장에 따라 전기 수요가 늘면서 원자력발전량도 크게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따라 2035년에는 연간 최대 12만 2000톤의 우라늄 수요가 예상된다. 하지만 우라늄 매장량과 생산능력은 미래 원전 및 우라늄의 수요 변화에 대응하기에 충분한 능력을 확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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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자료
・ OECD2014 NEA No. 7209 Uranium 2014: Resources, Production and Demand
출처
전체목차
- 원전 수출 산업화
- 한국 방사성폐기물 관리
- 원전설비 안전관리
- 원전 주변 지역 환경관리
- 원전의 해체대책
- 원전 안전성 향상
- 원전 기술 자립 추진
- 원전 기술 개발 추진
-
소통 확대
- - 원자력 국민인식
- 원전의 국민 이해
- 계속운전 심사
- 고리1호기 계속운전
- 월성1호기 계속운전
- 세계 원전의 계속운전 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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