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과사전 상세 본문
하다
면사매듭
릴 찌낚시에서 가장 많이 사용하는 반유동 채비 시 반드시 필요한 매듭법이다. 면사매듭으로 찌의 위치를 조절해 자신이 원하는 수심층을 공략한다. 초심자들의 경우 미리 묶인 면사매듭을 구입하기도 하는데 편리하기는 하지만 가격이 비싸 그다지 추천하지 않는다. 취미로 낚시를 계속할 생각이라면 끈을 구입해 직접 매듭을 지어볼 것을 추천한다.
〈Step 1〉
원줄과 면사를 일정 부분 겹쳐놓은 다음 면사의 한쪽 끝을 감아 올린다.
〈Step 2〉
그림처럼 원줄과 면사를 함께 감는다.
〈Step 3〉
3~5회 정도 감은 다음 면사 양쪽 끝을 함께 잡아당긴다. 이때 너무 꽉 잡아당기면 면사매듭을 옮길 때 원줄에 손상을 입힐 수 있으니 적당히 조인다.
〈Step 4〉
매듭을 짓고 남은 면사를 자른다. 찌 방향으로 뻗은 줄은 5mm 정도로 짧게 자르고 반대편은 시인성(멀리서도 알아보기 쉬운 성질)을 위해 1~2cm 정도를 남기고 자른다.
찌 방향의 줄을 짧게 자르는 이유는 채비 캐스팅 시 원줄이 가이드를 통과할 때 최대한 마찰력을 줄이기 위함이다. 만약 자투리가 길면 마찰력이 발생해 원투력이 떨어진다. 반대편 자투리의 경우 투척된 채비의 시인성을 높이기 위해 길게 자른다. 같은 이유로 면사매듭은 원줄의 색과 반대되는 색을 골라 눈에 잘 띄게 한다.
본 콘텐츠를 무단으로 이용하는 경우 저작권법에 따라 법적 책임을 질 수 있습니다.
위 내용에 대한 저작권 및 법적 책임은 자료제공처 또는 저자에게 있으며, Kakao의 입장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글
출처
전체목차
- 낚시 입문자가 반드시 알아두어야 할 매듭법
- 채비에 대해 알아보자
- 반유동 채비에 대해 알아보자
- 미끼 끼우는 요령에 대해 알아보자
- 밑밥에 대해 알아보자
- 초심자도 쉽게 할 수 있는 바다 수심측정
- 캐스팅을 배워보자
- 실제 조과로 이어지는 낚시 노하우
- 실전에서 직면하게 되는 어려움
취미와 같은 주제의 항목을 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