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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행기가 최종 목적지인 영국 런던에 도착하기 전에 미리 영국 입국 카드(Landing Card)를 작성해 둔다. 영국 입국 카드는 비행기 안에서 스튜어디스가 나눠 주는데, 잃어 버렸을 경우 입국 심사장에도 있으니 그곳에서 기입하자.
영국 입국 카드 기입 요령
Family name : 성
Forenames : 이름
Sex : 성별(남자는 M, 여자는 F)
Date of birth : 생년월일(일, 월, 연도 순)
Place of Birth : 출생지
Nationality : 국적
Occupation : 직업
Address in United Kingdom : 영국 주소
Signature : 서명
비행기에서 내려 Arrival(도착) 표지판을 따라 걸어가면 입국 심사대가 나온다.
공항 관련 용어
Arrivals : 도착 층
Departure Lounge : 출발 층
Immigration : 입국 심사
Transit : 환승
Baggage Claim : 짐 찾는 곳
Customs : 세관
Shuttle Bus : 셔틀 버스
Currency Exchange : 환전소
Elevator : 엘리베이터
입국 심사 요령
영국은 다른 유럽에 비해 입국 심사가 까다로운 편이다. 하지만 단기 여행이라면 문제될 것이 없으므로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입국 심사 시 ‘여행 목적’, ‘체류 기간’, ‘장기 체류 가능성 여부’, ‘숙박할 장소’, ‘경제력’ 등의 질문을 받을 수 있으니 미리 준비하는 것이 좋다.
ㆍ여행 목적 : ‘Travel’이라는 단어를 사용해서 관광 목적으로 입국하는 것을 알려 줘야 한다. 친구를 만나거나 비즈니스적인 일이 있다 해도 그러한 이야기를 할 필요는 없다.
ㆍ장기 체류 가능성 여부 : 돌아가는 항공편이나 영국을 빠져 나가는 기타 교통편을 증명할 서류를 보여 주면서 며칠 동안 영국에 체류하는지를 정확하게 알리는 것이 좋다. 오픈 티켓인 경우 불법 체류를 의심받을 수 있다.
ㆍ숙박지 : 일반 주택 주소보다 호텔이나 유스호스텔의 이름이나 주소를 알려 주면 된다.
ㆍ경제 능력 : 가지고 있는 현금이나 신용카드의 여부를 알려 주면 된다.
입국 심사를 무사히 마치면, 여권에 6개월 무비자 도장을 받을 수 있다. 입국심사 후에는 ‘Luggage’, ‘Baggage(수화물)’ 표지판를 따라 나가서 짐을 찾고, ‘Exit(출구)’를 따라 나가면 된다. 나가기 전에는 세관 통과를 하게 되는데, 세관에 신고할 물품이 있다면 붉은색 표지판 쪽으로 가면 되고, 세관에 신고할 물품이 없다면 녹색 표지판 쪽으로 가면 된다.
입국 시 면세 범위
ㆍ담배류(만17세 이상만) : 궐련 200개피, 엽궐련 100개피, 여송연은 50개피, 담배는 250g
ㆍ주류(만17세 이상만) : 22도 이상의 알코올 음료 1L, 22도 이하는 2L(와인 등)
ㆍ향수 : 향수 60cc, 오드뚜알렛 250cc
ㆍEU 나라 이외에서 구입한 신제품 £145까지 허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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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
・ ⓘ 본 콘텐츠는 2015년 2월 기준으로 작성되었습니다. 현지 사정에 의해 정보가 달라질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