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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의 남쪽 끝에 위치한 해안 도시 이스트본은 런던에서도 부담 없이 갈 수 있는 곳이라 예전부터 휴양 도시로 유명하다. 최근에는 영국 노인들이 남은 생을 보내고 싶어 하는 실버 타운과 외국인들이 선호하는 어학교로도 인기가 높은 지역이다. 빅토리안 해안 도시로 잘 보존된 항구와 마을, 그리고 바닷가를 걷다 보면 은퇴 노인들을 위한 휴양 도시뿐 아니라 바쁜 여행객들도 하루 정도 쉬어갈 수 있는 휴양 도시임이 저절로 느껴진다. 이스트본 바다는 해수욕이 가능하기 때문에 혹시 여름에 이스트본을 방문한다면 해수욕 준비를 해 가는 것도 좋다.
이스트본 찾아가는 길
기차 : Circle, District, Victoria 라인 빅토리아(Victoria) 역에서 열차로 1시간 30분 걸려 이스트본(Eastbourn) 역에서 하차한다. 단 열차는 두 방향으로 나뉘어 한쪽은 브라이턴, 한쪽은 이스트본으로 향하니 목적지로 가는 열차 칸에 제대로 타야 한다.
버스 : 런던의 빅토리아(Victoria) 코치 역에서 내셔널 익스프레스 버스로 2시간 30분 정도 소요된다. 브라이턴에서 기차로 30분, 12번 계열 버스를 타고 1시간 30분 정도면 도착한다.
* 이스트본 안내 센터
소재지 : 3 Cornfield Rd., Eastbourne BN21 4QA
개관 시간 : (월~토) 09:30~17:30 / (일) 10:00~13:00(단, 겨울철은 ~16:00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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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
・ ⓘ 본 콘텐츠는 2015년 2월 기준으로 작성되었습니다. 현지 사정에 의해 정보가 달라질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