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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에서 서쪽으로 약 37 Km 떨어진 윈저와 이튼 지역은 템스 강을 사이에 두고 마주하고 있는 작은 도시들이다. 윈저는 10세기 동안 왕이 살던 곳으로 유명한 윈저 성이 자리하고 있으며, 윈저 성을 곁에 둔 이튼에는 현재 상류 부유층 자재들이 다니고 있는 이튼 학교가 자리하고 있다. 런던에서 가장 사랑 받는 근교지인 두 지역 모두 주말이나 공휴일에는 영국인들과 관광객들로 붐빈다.
윈저 & 이튼 찾아가는 길
기차 : 1. Circle, Bakerloo, District 라인 패딩턴(Paddington) 역에서 기차를 타고, 슬로(Slough) 역에서 내려 윈저(Windsor) 방향 이정표를 보고 기차를 갈아타면 된다. 슬로(Slough) 역에서 윈저 & 이튼 센트럴(Windsor & Eton Central) 역까지 직통 열차가 한 시간당 3번씩 운행하고 있다. 패딩턴 역에서 윈저 & 이튼 센트럴 역까지 40분 정도 걸린다.
2. Jubilee, Northern, Bakerloo 라인 워털루(Waterloo) 역에서 기차를 타고 윈저 & 이튼 리버사이드(Windsor & Eton Riverside) 역까지 약 1시간 정도면 도착할 수 있다.
버스 : 런던의 빅토리아(Victoria) 역에 있는 그린 라인 코치 역에서 702번을 타면 약 1시간 소요된다(그린 라인 코치 역과 빅토리아 코치 역은 인접해 있지만 다른 곳이므로 잘 확인해야 한다. 편도보다 왕복이 훨씬 저렴하므로 출발할 때 왕복 티켓을 구입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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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vel Tip] 기차로 이동한다면 패키지 티켓을 구입하자!
기차 매표소에는 기차 티켓과 윈저 성 입장권을 함께 패키지로 판매하고 있으니 윈저 성까지가 방문 목적이라면 패키지로 끊는 것이 좋다. 다만 올 때와 갈 때 모두 기차를 이용해야 하니 주의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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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본 콘텐츠는 2015년 2월 기준으로 작성되었습니다. 현지 사정에 의해 정보가 달라질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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