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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 영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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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브 액츄얼리〉는 ‘크리스마스’ 하면 가장 먼저 떠올리는 영화다. 누구나에게나 크리스마스의 달콤한 추억과 상상력을 주는 이 작품은 처음 개봉했을 땐 솔로들은 혼자 보러 가거나 또는 동성 친구들과도 절대로 보지 말라는 말이 나왔을 정도로 로맨틱함의 절정을 보여 준다. 과연, 영화 속 등장한 런던의 명소는 어디일까?
히드로 공항(Heathrow Airport)
〈러브 액츄얼리〉에 등장하는 사랑 이야기들의 시작과 끝은 히드로 공항에서 이루어진다. 수많은 연인들이 런던에 왔을 때 가장 먼저 도착하는 곳인 동시에 런던을 가장 마지막에 떠나는 장소가 바로 히드로 공항이기 때문이다. 유럽에서 가장 번잡하다는 이 공항은 다양한 인종과 연령대의 사람들이 오고 가는데, 이 속에서 어쩌면 나의 인연을 만날 수 있을 것만 같은 생각이 들 정도로 히드로 공항을 달콤한 장소로 만들어준 영화가 바로 〈러브 액츄얼리〉다.
수상 관저(10 Downing Street)
영국의 수상으로 등장한 휴 그랜트가 머문 곳으로, 18세기부터 영국의 총리가 거주하는 건물이다. 만약 현지인들에게 이곳을 찾아가려고 길을 물을 때는 “10 Downing Street”라고 물어 보자. 참고로 내부는 공개되지 않기 때문에 외부에서만 볼 수 있다. 영화 속에서는 휴 그랜트가 수상 관저를 누비며 춤을 추면서 로맨틱한 장면을 연출했다.
위치 : 웨스트민스터(Westminster) 역에서 도보 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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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
・ ⓘ 본 콘텐츠는 2015년 2월 기준으로 작성되었습니다. 현지 사정에 의해 정보가 달라질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