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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의 템스 강 남쪽에 자리 잡은 서더크 지역은 사우스워크라고도 하며 과거에는 향락 산업이 유명했던 곳이다. 지금은 강 근처라는 지역의 특성과 함께 현대 미술관인 테이트 모던, 디자인 박물관 등이 들어서 있는 한편, 템스 강변에서 유명하고 아름다운 밀레니엄 브리지가 있어 런던 여행에서 빠트리면 안 될 중요한 관광지가 되었다. 클링크 감옥 박물관처럼 특색 있는 박물관과 선술집이 많아 놀거리도 풍부한 편이며 유서 깊은 서더크 대성당을 중심으로 최근에는 런던 최고의 관광지로 떠오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