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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의 묘미는 단연 사진 남기기! 영원토록 기억에 남을 멋진 사진을 얻기 위해선 무작정 ‘열심 모드’로만 찍어선 안 된다. 특히나 변덕스러운 런던의 날씨때문에 자칫하면 칙칙한 결과물을 얻을 수도 있으니 장소에 따른 뷰 포인트와 앵글 잡는 노하우를 익혀 프로 못지 않은 사진을 남기자.
런던을 넓게 담아 보자
높은 곳에 올라가서 바라보거나 무작정 2층 버스를 탄 뒤 맨 앞자리에서 런던을 한 바퀴 돌아보아도 좋다. 시야가 확 트인 장소에서 찍으면 다채로운 런던의 표정을 쉽게 포착할 수 있을 것이다.
2층 버스의 맨 앞자리
런던의 시그너처라고 할 수 있는 빨간 2층 버스는 지금도 명물일 정도로 인기가 많다. 런던의 구석구석을 달리는 2층 버스를 탈 때는 이층 맨 앞자리에 앉아 런던의 거리를 내려다보면서 촬영하면 좀 더 넓은 시야를 확보할 수 있어 좋다. 화창한 날에는 선명한 결과물을 얻을 수 있으며 반대로 비가 오는 날은 운치 있게 찍을 수 있다. 이때 포커스를 외부가 아닌 차창에 맺힌 빗방울에 맞춰보면 더욱 분위기 있게 표현할 수 있다.
테이트 모던 전망대
테이트 모던 안으로 들어서면 훤하게 트인 전망대를 만날 수 있다. 이곳 전망대에선 런던이 한눈에 내려다보이며 특히 밀레니엄 브리지와 세인트 폴 대성당을 모두 볼 수 있기 때문에 과거와 현대가 잘 공존하는 런던의 전망을 촬영하기에 제격인 장소다. 카메라의 포커스는 세인트 폴 대성당과 밀레니엄 브리지의 모습을 중심으로 담는 것이 가장 멋지다.
런던 아이
대부분의 여행객들은 사우스 뱅크 지역의 런던 아이 대관람차를 구경하지만, 정작 런던 아이를 타려는 이들은 생각보다 적다. 하지만 해질녘 런던 아이의 캡슐 안에서 바라보는 런던은 낭만 그 자체이니 타보길 적극 추천한다. 단 해가 지고 어두컴컴할 때 탑승하면 사진 촬영이 어려우므로 해가 지기 1시간~30분 전에 탑승하는 것이 가장 좋다.
[촬영 포인트] 런던 아이에서 멋진 사진 남기기
런던 아이를 타고 위로 많이 올라갈 때쯤 해질녘의 런던의 모습과 다른 칸의 모습을 프레임에 함께 담으면, 런던 아이 위에서 촬영한 것을 굳이 말로 표현하지 않아도 자연스레 드러난다.
런던의 동식물을 담아 보자
런던은 대도시라고 생각되지 않을 정도로 크고 작은 공원들이 무척 많다. 게다가 공원 안에는 자유롭게 돌아다니며 사는 동물들 또한 많으니 조금 더 친숙한 분위기로 런던의 동물들을 담아 보자.
세인트 제임스 파크
런던에서 가장 쉽게 찾아가는 곳이 바로 세인트 제임스 파크, 그리 큰 규모는 아니지만 오리를 비롯해 펠리컨, 거위, 백조 등 수많은 조류들이 서식하는 공원으로 유명하다.
켄싱턴 가든
켄싱턴 가든 역시 오리와 다람쥐 등 다양한 동물들을 만날 수 있으며 다양한 꽃이나 무성한 나무들도 있어서 사진 촬영하기에 좋다.
[촬영 포인트] 동물 사진 근사하게 찍는 법
멀리 있는 동물을 가까이에서 담으려면 망원렌즈로 동물만 클로즈업하는 것이 아니라, 광각렌즈를 이용해 동물뿐만 아니라 런더너의 모습도 담으면 더 재미있는 결과물을 얻을 수 있다.
비 내리는 날의 런던을 담아 보자
런던은 비가 많이 내리는 도시이기 하지만 비가 오더라도 습도가 높지 않아 사진 촬영하기에 무리가 없다. 게다가 런던 특유의 시니컬한 분위기를 가장 잘 표현할 수 있다.
[촬영 포인트] 비오는 날의 풍경을 담는 노하우
거리 곳곳이 촉촉하게 젖어 있는 분위기를 사진에도 고스란히 전달되도록 해야 한다. 물기가 촉촉한 바닥을 사진 촬영할 때는 먼저 컨트라스트를 약간 높인 상태에서 프레임을 와이드하게 담거나 피사체의 배경이 흐릿해지는 아웃 포커싱으로 잡으면 조금 더 분위기 있는 사진을 얻을 수 있다.
런던의 골목을 담아 보자
런던 하면 오래되고 고풍스러운 옛 건축물을 상상하곤 하지만 눈이 즐거울 정도로 예쁜 길거리 그래피티 아트라든지, 거리 곳곳에 설치된 감각적인 디자인 조형물들 그리고 창고 같은 독특한 무드의 골목도 무척 많다. 이처럼 젊고 활기찬 런던의 또다른 모습을 카메라에 담아 보자.
닐스 야드
코번트 가든 지역 속에 숨어 있는 닐스 야드는 작은 골목이긴 하지만 알고 나면 그 매력에 푹 빠지게 된다. 특히나 컬러풀한 페인트로 칠해진 화사한 카페나 상점들은 사진 찍기에 단연 최고인 장소! 이렇게 선명한 곳에서 촬영할 때는 카메라의 색감 모드 중에서 ‘Vivid(비비드)’로 설정하고 촬영하는 것이 풍부한 색을 담기에 가장 좋다.
소디치
최근에 주목받고 있는 소디치(Soreditch) 지역은 출판과 광고 회사들이 밀집된 곳으로 감각 있는 디자이너들이 이곳에 많이 모여 있다 보니 우리나라의 출판 단지처럼 개성이 강한 곳으로 알려져 있다. 분위기가 좋은 카페나 감각적인 디자인의 건물, 멋진 옷차림의 런더너들을 촬영하기 좋은 곳이다.
버틀러스 워프
예전엔 평범한 창고였던 곳이 지금은 세련된 레스토랑과 상점들이 들어선 버틀러스 워프(Butlers whalf). 타워 브리지 근처에 위치한 이곳을 걷다 보면 마치 뉴욕의 뒷골목을 걷는 듯 색다른 분위기를 느껴볼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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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
・ ⓘ 본 콘텐츠는 2015년 2월 기준으로 작성되었습니다. 현지 사정에 의해 정보가 달라질 수 있습니다.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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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um백과] 런던을 카메라에 담아 보자 – ENJOY 런던, 김지선 외, 넥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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