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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많은 금융 기관들이 늘어선 영국 경제의 중심지인 시티 & 뱅크 구역은 대화재와 제2차 세계 대전으로 큰 타격을 입었다. 이후 다시 일어선 도시는 화려한 빅토리안 양식의 건물들과 최첨단의 현대 건축물들이 공존하는 독특한 분위기를 띄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1. 세인트 폴 대성당

110m 높이의 거대한 돔이 있는 런던을 대표하는 성당이자, 바티칸의 성 베드로 대성당에 이어서 유럽에서 세 번째로 높은 성당

2. 런던 박물관

선사 시대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 런던의 다양한 모습들을 볼 수 있는 곳

세인트 폴 대성당에서 런던 박물관까지 도보로 5분 정도 소요된다.

3. 길드홀

중세부터 시티 지역을 이끌어 온 곳

런던 박물관에서 길드홀까지 도보로 3분 정도 소요된다.

4. 대화재 기념탑

영국의 전설적인 대화재를 기억하는 기념탑

길드홀에서 대화재 기념탑까지 도보로 5~7분, 버스 21, 25, 43, 133, 141번으로 약 3분 정도 소요된다.

5. 런던 탑

런던 왕실의 역사를 그대로 담은 전쟁 박물관

대화재 기념탑에서 런던 탑까지 도보로 5~7분, 버스 15, 25번으로 약 3분 정도 소요된다.

6. 타워 브리지

영국 산업혁명의 표상인 동시에 런던의 상징인 다리

런던 탑에서 타워 브리지까지 도보로 2분 정도 소요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