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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난이도 | 하 |
|---|---|
| 칼로리 | 374kcal |
호주의 국민 잼, 베지마이트를 얇게 바른 샌드위치입니다. 1차 세계대전 직후 호주의 시릴 칼리스터 박사가 영국의 머메이트에 대항해서 만들었습니다. 효모추출물인 만큼 티아민, 리보플라빈, 나이아신, 엽산 등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습니다. 세계에서 비타민B가 가장 많이 들어 있는 음식으로 손꼽히며 아이들을 위한 영양보조제로 펼친 마케팅이 2차 세계대전 후의 수요와 들어맞아 오늘날까지 사랑받는 잼입니다. 호주 어느 마트를 가도 빼곡하게 진열되어 있고 어느 집을 방문해도 한 통씩은 갖춰놓고 있습니다. 초콜릿 스프레드와 색감과 질감이 비슷하지만 물엿만큼 끈끈하고 한약보다 쓰며 다시마엑기스보다 짭니다. 호주로 워킹홀리데이, 유학을 떠나는 한인들 사이에서 꽤 강도 높은 문화체험으로 알려져 있지만 한번 맛들이면 매일같이 먹게 되는 묘한 중독성도 있으므로 열린 마음으로 도전해봐도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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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료
• 토스트용 식빵 1~2장, 베지마이트 적당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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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드는 법
1. 식빵을 토스트하여 베지마이트를 얇게 바릅니다.
[Tip]
• 다이어트 콜라와 잘 어울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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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바쁜 아침 간단하게, 도시락 대신 든든하게, 간식으로 건강하게! 현대인을 위한 일품 메뉴 홈메이드 샌드위치를 건강하게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레시피를 소개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