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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난이도 | 중 |
|---|---|
| 칼로리 | 675kcal |
인구가 폭발적으로 늘어난 20세기 초 프랑스에서 패스트푸드로 개발된 음식입니다. 3대 현대문학 작품 중 하나로 일컬어지는 마르셀 프루스트의 『잃어버린 시간을 찾아서』에 등장하면서 유명세를 타게 되었습니다. 살짝 우울한 주말 아침 메뉴로 만들어보세요. 햄치즈 샌드위치에 베샤멜소스를 한 번 더 뿌리고 구웠을 뿐인데 정말 맛있어서 기분까지 훈훈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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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료
• 샌드위치용 식빵 2장, 슬라이스치즈 1장, 햄 1장
• 베샤멜소스: 그뤼예르치즈 30g, 몬테리어잭치즈 30g, 밀가루 20ml, 우유 100ml, 넛멕 3ml, 월계수잎 1장, 소금 · 후추 약간, 버터 20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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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ead Tip]
• 식빵은 윗면이 동그랗고 풍미가 좋은 토스트용 식빵과 식빵 틀에 뚜껑을 씌워 윗면을 평평하게 정리한 샌드위치 식빵으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크로크무슈는 흰빵이면 어떤 빵을 사용해도 좋지만 버터 함유율이 낮고 저렴한 식빵이 더 어울립니다.
만드는 법
소스 만들기
1. 프라이팬에 버터를 녹이고 밀가루를 넣어 중약불에 뭉치지 않게 잘 볶다가 밀가루에 완전히 엉겨 붙으면 우유를 1/3 부은 후 천천히 저어줍니다.
2. ⓛ에 월계수잎, 넛멕을 넣고 남은 우유를 두 번 나눠 넣으며 밑바닥에 눌어붙지 않도록 되직하게 졸인 후 소금, 후추로 간합니다.
3. 완성된 베샤멜소스에 치즈를 갈아 넣습니다.(베샤멜소스 항목 참조)
재료 올리기
4. 식빵에 햄과 슬라이스치즈를 올리고 다시 식빵을 올립니다.
빵 굽기
5. 베샤멜소스를 흘러내릴 정도로 듬뿍 올린 후 토스터에서 치즈가 노릇하게 익을 때까지 5~6분 정도 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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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드위치 단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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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p]
• 크로크무슈는 파리에서 패스트푸드로 개발된 만큼 식으면 맛이 급속도로 떨어지므로 따뜻할 때 먹습니다.
• 토스트 온도는 약 220℃가 적당합니다.
• 뜨겁게 먹어야 맛있으며, 에스프레소와 잘 어울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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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출처
바쁜 아침 간단하게, 도시락 대신 든든하게, 간식으로 건강하게! 현대인을 위한 일품 메뉴 홈메이드 샌드위치를 건강하게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레시피를 소개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