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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천 년 동안 인류가 우주를 바라보는 방법은 태양과 달, 별, 행성이 지구와 어떤 관계가 있는가를 알아내려 했다는 점에서 본질적으로 변한 것은 없다. 태양과 달의 움직임은 인간에게 있어 하루의 시간과 달, 햇수를 세는 기준이었으므로 하늘에 떠 있는 시계나 다름없었지만 공간과 시간은 철저하게 분리된 개념으로 받아들여지고 있었다. 하지만 20세기 초부터 시간과 공간에 대한 이해가 달라지기 시작했다. 아인슈타인에 의해 시간과 공간은 시공간 연속체로 묶여 있고, 우주에 대한 탐구는 ‘저기 있는 저것이 무엇일까’에서 ‘과거에 무슨 일이 있었으며 미래에는 어떤 일이 일어날까’로 바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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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um백과] 공간과 시간은 한 덩어리 – 물리학 오디세이, 앤 루니, 돋을새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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