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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지락의 시원한 국물과 신 김치가 어울려 입맛이 없는 환자와 숙취해소에 좋으며, 씹히는 맛이 없어 죽을 싫어하는 사람도 쫄깃한 바지락 살과 아삭하게 씹히는 김치에 반해버릴 맛입니다.
요리재료
재료 : 불린 쌀(2/3컵), 바지락(1봉지), 다진 김치(2), 부추(10줄기), 참기름(1), 소금 약간
만드는 방법
바지락 국물내기
바지락은 깨끗이 씻어 찬물에서부터 넣어 끓여 바지락 입이 벌어지면 꺼내고, 국물은 체에 한번 걸러서 준비합니다.
조갯살은 오랫동안 끓이면 질겨지므로 오래 끓이지 않도록 주의합니다.
재료 준비하기
바지락은 살만 발라놓고 김치는 씻어 다지며, 부추는 1cm 길이로 썹니다. 쌀은 씻어 1시간 이상 불려 준비합니다.
소화하기 힘든 환자라면 불린 쌀도 절구에 한번 찧어서 사용하고 바지락 살, 김치, 부추도 아주 곱게 다져서 넣습니다.
불린 쌀 볶기
냄비에 쌀과 참기름을 넣고 볶다가 김치를 넣고 1~2분 정도 더 볶아줍니다.
끓이기
3에 바지락 국물을 붓고 끓이다 끓기 시작하면 약·중간 불로 줄여 뭉근히 저어가면서 쌀이 퍼질 때까지 끓입니다.
물양은 불린 쌀의 5배, 생 쌀의 7배로 잡으면 됩니다.
바지락 살 넣기
쌀이 퍼지면 바지락 살을 넣고 30초 정도 후에 불을 끕니다.
부추 넣기
불을 끈 후 썰어둔 부추를 넣고 잘 섞어줍니다.
간은 맨 마지막에 하거나 먹기 직전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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