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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파의 매운 맛이 김치가 숙성되면서 달게 느껴집니다. 건강을 생각하여 양파를 챙겨 먹고 싶어도 조리법의 한계를 느끼는 분들께 적극 추천하고픈 김치입니다. 삼겹살과 함께 쌈을 싸 먹으면 찰떡궁합이기도 합니다.
김치재료
재료 : 양파(중간 크기 6개)
양념 : 김치육수(1/4컵), 김치양념(5), 멸치액젓(2), 설탕(1), 고운 소금(1)
만드는 방법
양파 썰기
양파는 껍질을 벗겨 씻은 후 반으로 썰고 다시 가로로 반 갈라 2cm 길이로 자릅니다.
양파를 썰기 전에 냉장고에 넣어두었다 찬 상태로 썰면 매운기가 좀 덜합니다.
양념 만들기
분량대로 양념을 넣고 잘 섞어줍니다.
양파 버무리기
썰어둔 양파를 양념과 함께 버무립니다.
무와는 달리 양파는 짓물러지기 쉬우니 양념에 살살 버무리세요
보관하기
통에 담아 익혀서 먹습니다.
영양정보 - 양파
1. 양파는 절이면 수분이 너무 빠져 씹는 질감이 떨어지므로 절이지 않고 그냥 담급니다.
2. 양파 껍질을 벗기면 눈물이 나오는데 이것은 성분에 자극이 강한 유화아릴이 포함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이는 비타민 B1의 흡수와 이용률을 높여주고 스태미나 강화와 위장기능의 활성화에도 효과를 발휘합니다. 또한 양파는 혈액 속의 지방과 콜레스테롤을 녹여주어 동맥경화 및 고지혈증을 예방해주고 혈압을 낮추어 고혈압에도 효과적입니다. 양파는 날 것과 굽거나 튀기거나 삶거나 말리거나 그 약용효과에 있어서는 차이가 없습니다.
요리정보 - 양파피클
재료 : 양파(5개), 셀러리(1줄기), 월계수 잎(2장), 정향(3개), 물(1컵), 식초(2컵), 설탕(1+1/2컵), 소금(4), 마른 청양고추(3개)
1. 양파는 껍질을 벗겨 4등분 합니다.
2. 소금(2)에 물(3컵)을 넣고 소금물을 만들어 잘라놓은 양파를 40분 정도 담갔다가 체에 담아 물기를 뺍니다.
3. 식초, 설탕, 소금, 물을 냄비에 넣고 끓여 식힙니다.
4. 담아놓을 용기에 물기를 뺀 양파와 마른 청양고추, 셀러리, 월계수 잎, 정향을 담고,
5. 끓여서 식힌 식초물을 부어 공기가 통하지 않게 밀봉하여 냉장보관합니다.
6. 3일이 지나면 식초물을 따라서 끓인 후 다시 식혀서 붓기를 2번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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