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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를린에서 남서쪽으로 약 25km 떨어진 포츠담은 제2차 세계 대전 당시 포츠담 회담이 개최되었던 곳으로 유명하다. 포츠담은 25%만이 도시 지역이고 나머지는 녹지대로 되어 있으며, 20개의 호수와 강이 있어서 예전부터 왕가의 여름 휴양지로 사랑받아 왔다. 1918년까지 프로이센 왕의 거주지였으며, 19세기부터 독일 학문의 중심지로 부상하여 오늘날에는 3개의 공립 대학와 30개 이상의 연구 기관이 있다. 역사적인 건물들과 구시가지는 주로 도시 북쪽과 중앙 지구에 몰려 있어 도보로 둘러볼 수 있다. 근교의 상수시 궁전은 독일에서 가장 큰 세계 문화유산 지역이어서 베를린을 여행하는 사람들에게 포츠담 여행은 필수 코스로 여겨지고 있다.
포츠담 가는 방법
베를린에서 포츠담까지는 기차로 쉽게 갈 수 있다. 베를린의 모든 기차역에서는 포츠담까지 열차가 연결되어 있으며, S-Bahn을 이용해서도 갈 수 있다. 기차나 S-Bahn은 유효한 유레일 패스가 있으면 무료로 이용 가능하다.
베를린 중앙역 : RE 25분~ / S-Bahn 약 40분
중앙역 관광 안내소
소재지 : Babelsberger Straße 16, 14467 Potsdam(전화 : 0331-2755-8899)
개관 시간
4월 말~10월 : 월~토 09:30~20:00
11월~4월 말 : 09:30~18:00 / 일 10:00~16:00
12월 24일 · 31일 : ~14:00
휴관일 : 1월 1일, 12월 25~26일
위치 : 중앙역 내 6번 플랫폼 근처
사이트 : www.potsdamtourismus.de
포츠담 시내 교통
포츠담 시내는 도보로 이동이 가능하나, 상수시 궁전이나 체칠리엔호프 궁전 등을 가려면 버스나 트램을 이용해야 한다. 모든 대중교통은 공용 티켓을 사용하며, 베를린 웰컴 카드 ABC존이 있다면 무료로 이용이 가능하다.
요금 : 1회권 €1.30 / 1회권(Potsdam AB존) €1.90 / 1일권(Potsdam AB존)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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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
・ ⓘ 본 콘텐츠는 2015년 7월 기준으로 작성되었습니다. 현지 사정에 의해 정보가 달라질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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