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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마 야경 투어 COURSE 1

트레비 분수 → 판테온 → 나보나 광장 → 산탄젤로 성

테르미니 역에서 175번 버스를 타고 6번째 정류장인 Tritone / fontana di Trevi에서 내리면 트레비 분수가 가깝다. 트레비 분수에서부터 로마의 야경 투어를 시작한다. 다시 테르미니 역까지 가려면 산탄젤로 성 부근의 버스 정류장에서 40번 버스를 이용하면 된다.

1. 트레비 분수

트레비 분수는 로마의 상징이라고 할 수 있을 정도로 로마 여행 시 꼭 보고 가는 곳이다. 트레비 분수는 낮의 모습도 아름답지만, 밤이 되면 조명과 함께 더욱 낭만적인 모습을 만나게 된다.

2. 판테온

트레비 분수에서 코르소 거리 반대편으로 10분 정도 걸어가면 판테온을 만날 수 있다. 모든 신에게 바쳐진 신전인 판테온의 야경도 아름답다.

3. 나보나 광장

판테온에서 조금 더 걸어가면 나보나 광장이 나온다. 로마에서 가장 활기차고 가장 아름다운 광장으로 유명한 나보나 광장은 밤까지도 북적이는 곳이다.

4. 산탄젤로 성

나보나 광장에서 테베레 강을 건너면 산탄젤로 성을 만나게 된다. 로마 야경의 하이라이트는 바로 산탄젤로 성이라고 할 수 있을 정도로 테베레 강과 산탄젤로 다리, 산탄젤로 성까지 멋진 야경을 선물해 준다.

로마 야경 투어 COURSE 2

콜로세오 → 콘스탄티누스 대제의 개선문 → 캄피돌리오 광장 → 베네치아 광장

콜로세오까지는 메트로 B선을 이용해 Colosseo 역까지 가면 쉽게 도착할 수 있다. 베네치아 광장에서 테르미니 역까지는 40번 버스로 쉽게 갈 수 있다.

1. 콜로세오

로마의 상징과도 같은 콜로세오의 야경도 아름다운 편이다.

2. 콘스탄티누스 대제의 개선문

콜로세오 바로 근처에 있는 개선문이 바로 콘스탄티누스 대제의 개선문이다. 이 개선문 역시 밤에 조명이 있기 때문에 야경이 아름답다.

3. 캄피돌리오 광장

콜로세오에서 캄피돌리오 광장까지는 황제의 길을 따라 걸어가면 만날 수 있다. 콜로세오부터 코르소 거리까지 이어지는 황제의 길은 예전에 황제가 지나다니던 길이었다. 이 길이 끝나는 부근에 베네치아 광장이 나오고, 광장 가기 바로 전에 왼편으로 들어서면 캄피돌리오 광장으로 올라갈 수 있다. 미켈란젤로가 만든 아름다운 광장의 야경도 아름답다.

4. 베네치아 광장

로마 여행의 중심지라고 할 수 있는 베네치아 광장에는 비토리오 에마누엘레 2세 기념관이 있어 멋진 야경을 선물해 준다. 체력과 시간적 여유가 있다면, 이곳에서 로마 야경 투어 첫 번째 루트를 이어서 따라가도 좋다. 베네치아 광장에서 트레비 분수까지는 도보로 10분 정도 소요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