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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젤은 스위스의 다른 도시뿐 아니라 유럽 곳곳에서 쉽게 갈 수 있다. 바젤 공항에는 유럽의 항공사와 저가 항공이 취항하고 있고, 기차로 독일과 프랑스에서도 쉽게 이동이 가능하며, 야간열차도 많이 연결되는 곳이다.
항공
바젤 공항은 프랑스와 스위스 국경에 위치하고 있어서 프랑스와 함께 사용하고 있는 공항이다. 그래서 공항 이름도 ‘Euro Airport(Basel-Mulhouse-Freiburg)’가 정식 명칭이다. 공항이 프랑스령과 스위스령으로 나뉘어 사용되므로, 이용하려는 항공편에 따라 어느 나라 공항으로 가야 하는지 잘 확인해야 한다. 공항에 도착하면 입국 심사 후 공항 밖으로 나가서 공항 버스를 이용해 바젤 시내로 갈 수 있다. 프랑스령으로 도착했다면 출구로 나가서 11번 버스를 이용해 프랑스의 생 루이(St. Louis) 기차역까지 이동한 후, 기차를 타고 바젤역까지 이동한다. 스위스령에 도착했다면 출구로 나가서 50번 버스를 이용해 바젤 기차역까지 이동하면 되며 약 20분 정도 소요된다. 공항에서 독일 프라이부르크까지도 버스가 운행되고 있다.
바젤 공항 : www.euroairport.com/en
기차
바젤은 스위스나 독일, 프랑스 등에서 기차로 쉽게 도착할 수 있다. 바젤의 기차역은 두 군데 있는데, 국제선은 대부분 바젤 중앙역(Basel SBB)으로 도착한다.
| 나라 / 도시 | 소요 시간 |
|---|---|
| 독일 프라이부르크 | ICE 42분~ |
| 프랑스 스트라스부르 | RE 1시간 18분~ |
| 스위스 취리히 | IC 53분~ |
| 스위스 베른 | IC 55분~ |
| 스위스 제네바 | IC 2시간 35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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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본 콘텐츠는 2015년 7월 기준으로 작성되었습니다. 현지 사정에 의해 정보가 달라질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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