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과사전 상세 본문

출처 스포츠백과

양궁(장애인)

다른 표기 언어
요약 테이블
올림픽 경기 종목 Y

장애인양궁 경기는 휠체어 규정을 제외한 모든 규칙이 일반 양궁과 동일하여 장애인스포츠 종목 중 유일하게 비장애인과 경쟁이 가능한 종목이다. 장애인양궁 경기는 3등급으로 구분하여 실시하는데 경추를 다친 중증 장애인 부문은 ARW1등급, 휠체어를 사용하는 모든 장애인 부문은 ARW2등급, 또 서서 쏠 수 있는 ARST등급으로 구분된다.

국내 단체전 경기의 경우 1998년까지는 ARW2와 ARST등급을 구분하여 개최했는데 1999년 제19회 전국체육대회부터는 국제장애인양궁연맹 규정에 따라 통합시켜 국제 규정을 적용하고 있다. 우리나라의 양궁 수준은 세계 최고로 정평이 나 있다. 일반 경기뿐만 아니라 장애인 경기에서도 강국의 면모를 이어나가고 있다.

장애인양궁은 휠체어 규정을 제외한 모든 규칙이 일반 양궁과 동일하여 장애인 종목 중 유일하게 비장애인과 경쟁이 가능하다.

ⓒ 대한체육회 | 저작권자의 허가 없이 사용할 수 없습니다.

시설

표적판은 사각이든 원형이든 상관이 없으나 장거리 표적지는 122cm×122cm, 단거리 표적지는 80cm×80cm의 크기를 만족시켜야 한다. 표적 받침대는 수직선상에서 15° 후방으로 설치하고 표적중심은 장, 단거리 모두 지상으로부터 125~135m 이내에 설치한다. 슈팅라인 표지판, 웨이팅 라인 표지판, 장비 라인 표지판, 프레스 라인 표지판, 각거리 라인 표지판은 각 라인의 좌우에 설치한다.

경기 방법

일반 양궁과 마찬가지로 70m 타깃에서만 경기하는 올림픽 라운드 방식을 채택하고 있다. 올림픽 라운드 방식은 경기에 참가한 선수의 순위를 우선 결정한 뒤 64강, 32강, 16강의 토너먼트 방식으로 경기가 진행되는 것이다.

순위 결정전은 참가 선수 전원이 90m, 70m(60m), 50m, 30m 거리별(single FITA round) 경기를 통해 순위를 결정하는 것이며, 참가 선수의 수를 고려해서 64강, 32강, 16강을 만드는 방법이다.

현재는 거의 부전승제를 도입하고 있다. 순위 결정전의 결과를 통해 1위자와 최하위자가 1대1 경기방식으로 참가하며, 엘리미네이션(elimination)까지는 18발 발사하여 승패가 결정되고, 8강에서 결승전까지는 12발을 발사하여 승패가 결정된다.

본 콘텐츠를 무단으로 이용하는 경우 저작권법에 따라 법적 책임을 질 수 있습니다.
위 내용에 대한 저작권 및 법적 책임은 자료제공처 또는 저자에게 있으며, Kakao의 입장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대한체육회 집필자 소개

출처

스포츠백과
스포츠백과 | cp명대한체육회 도서 소개

전통종목과 대중스포츠, 이색종목들을 정리한 스포츠 백과사전이다. 종목별 개요, 특징, 시설, 경기 방법, 기술 등을 생동감 있는 그림과 함께 체계적으로 구성하였다.

전체목차
전체목차
TOP으로 이동


[Daum백과] 양궁(장애인)스포츠백과, 대한체육회
본 콘텐츠의 저작권은 저자 또는 제공처에 있으며, 이를 무단으로 이용하는 경우 저작권법에 따라 법적 책임을 질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