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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터패러글라이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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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러글라이딩의 기본 장비에 작은 엔진이 장착되어 있고 이를 통해 프로펠러를 돌려 동력 추진이 가능한 패러글라이딩을 말하며, 이를 이용한 레포츠의 명칭이기도 하다. 작은 엔진이 달려 있어 평지에서도 이착륙이 가능하다. 산에서 뛰어내려 활강만 하는 패러글라이딩에 비해 공중 묘기가 가능할 정도로 능동적인 동작이 가능하다.

1992년 유럽을 중심으로 시작되어 현재는 전 세계적으로 급속하게 보급이 되었으며, 아시아에서는 일본을 중심으로 보급되기 시작하여 현재 한국, 중국, 대만, 태국 등지로 빠르게 보급되고 있다. 국제항공연맹(FAI)에서 동력 패러글라이더로 규정을 하고 있으며, 우리나라의 경우 1998년에 대한민국항공회 산하 한국동력패러글라이딩협회가 탄생하였다.

모터패러글라이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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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구

모터패러글라이더의 힘은 등에 짊어진 엔진에서 나온다. 강력한 프로펠러의 도움을 받아 자유자재로 비행할 수 있는데, 최대 시속은 60km에 이른다. 한 러시아인이 6,000m 상공까지 올라가는 기염을 토해 이 부문 기네스북에도 올랐다. 엔진을 제외한 캐노피 등 여타의 장비 및 기술은 일반 패러글라이딩과 별반 다르지 않다. 동력의 힘으로 날 때가 아니면 조종법도 유사하다. 또한 동력을 자유롭게 차단할 수 있어 바람이 좋으면 무동력 비행을 할 수도 있다.

날개 부분은 양력을 발생하여 하늘을 날 수 있게 하는 부분으로, 천으로 제작한다. 날개 윗면을 곡선모양으로 만들어 공기가 흐를 때 양력이 발생하도록 만들었다. 엔진은 오토바이와 같은 2행정 기관을 이용한다. 배기량은 보통 80~250cc정도이며, 출력은 보통 15~25마력 정도이다. 프로펠러는 목제나 카본 재질을 이용해 만들며 배기량이 작은 엔진일수록 프로펠러 지름을 큰 것을 사용한다.

강력한 프로펠러의 도움을 받아 자유자재로 비행할 수 있는데, 최대 시속은 60km에 이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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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 방법

상승 비행 후 수평 비행으로의 전환 방법이 중요한데, 상승 시 최대 출력으로 잡고 있던 출력 손잡이를 갑자기 풀어주지 말아야 한다. 되도록 서서히 풀어주어 앞쪽으로 피칭하게 되는 것을 막아야 한다. 피칭 현상이 크게 일어나면 날개가 앞으로 접히면서 위험해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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