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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 문학

다른 표기 언어 African literature

요약 아프리카 대륙에서 씌어진 문학작품의 총체.

크게 전통적인 구전문학, 즉 비문자문학과 문자문학으로 나누어진다. 구전문학은 시 또는 서사 형식으로 전해지는 신화·찬가·서사시·민담·수수께끼·속담·주문 등을 말하는데, 무엇보다도 아프리카 시는 음악, 특히 리듬과 밀접하게 연결되어 있다.

민족주의와 고등교육으로 자신들의 문화적 유산에 더욱 관심을 갖게 된 많은 아프리카 작가 및 학자들은 그들의 민간전승 발굴과 보존에 앞장서게 되었는데, 그 가운데 아모스 투투올라의 〈저승에 간 야자술 술고래와 그의 죽은 야자술 바텐더 The Palm-Wine Drinkard and His Dead Palm-Wine Tapster in the Deads' Town〉(1952) 등은 뛰어난 상상력을 가미하여 요루바족 민간전승을 재창조해낸 업적으로 꼽힌다.

문자문학은 지중해 문화권에 속하며, 이슬람의 영향을 강하게 받은 아랍 문화권과 서아프리카 연안지역 및 남아프리카의 그리스도교 문화권으로 크게 나누어진다. 특히 현대 아프리카 문학은 대부분 19세기 중엽부터 서유럽 국가들의 식민지정책에 따라 형성된 그리스도교 문화권에 속하며, 식민 종주국에 따라 프랑스어권·포르투갈어권·영어권으로 다시 나뉜다.

유럽 언어로 쓴 현대 아프리카 문학

개요

아프리카어로 쓴 문학은 유럽어로 쓴 문학보다 오래 전에 시작되었을지 모르지만, 유럽어로 쓴 문학이 널리 확산된 후에야 논의의 대상이 되었다.

유럽어로 쓴 현대 아프리카 문학은 아프리카 문학 전통이라는 면에서도 중요할 뿐 아니라 더러 그 자체로도 충분한 연구가치가 있다.

프랑스어권

첫 단계의 현대문학은 1930년대 파리에서 세네갈의 레오폴 상고르, 프랑스령 카리브 해 출신의 에메 세제르, 레온 다마스 등을 주축으로 전개된 프랑스의 통치와 동화정책을 거부하고 아프리카의 가치를 재평가하는 이른바 네그리튀드 운동과 함께 시작되었다.

레오폴 세다르 상고르[Léopold (Sédar) Sengho]

세네갈의 대통령, 시인, 정치가

ⓒ Roxanna / wikipedia | CC BY-SA 3.0

또다른 세네갈의 시인인 비라고 디오프, 다비드 디오프, 소설가인 카메룬의 작가 몽고 베티(본명은 알렉상드르 비이디)와 페르디낭 오요노 등이 이 사상에 동참하는 작품을 썼다.

그러나 1950년대 독립이 가까워오자 네그리튀드 사상과의 연계가 느슨해지면서 보다 다양한 작품이 등장했는데, 이 제2세대 프랑스어로 작품을 쓴 아프리카 작가로는 콩고의 시인 치카야 위 탐시를 비롯하여, 아프리카에서 나온 소설 가운데 가장 상상력이 풍부한 작품으로 평가되는 〈왕의 시선 Le Regard du roi〉(1954)를 쓴 기니의 작가 카마라 라예, 가난한 사람들에 관한 고전적 소설 〈신의 작은 숲 Les Bouts de bois de Dieu〉(1960)을 쓴 사회주의 계열의 세네갈 작가 우스만 상벤 등이 있다.

그밖에 세이크 하미두 , 얌보 울로귀앵 같은 이슬람 지역의 서부 수단 작가들은 1960년대 철학소설의 발전에 큰 몫을 했으며, 세네갈의 마리아마 바, 아미나타 소우 팔 등의 여성작가들이 주목할 만한 작품을 내놓았다.

특히 마리아마 바는 〈너무 긴 편지 Une Si Longue Lettre〉(1980)로 첫 노마 문학상을 수상했다.

포르투갈어권

전(前)포르투갈령 아프리카에서 나온 20세기 시는 전투적인 성격이 강하다.

앙골라의 시인 마리우 데 안드라데와 아구스티뉴 네토는 앙골라 해방운동에 적극 참여했고, 모잠비크 작가 주세 크라베이리냐는 인종차별에 깊은 분노를 표시했다. 모잠비크는 탁월한 문학·예술 활동가인 마푸토(로렌소 마르케스)나 루이스 베르나르도 혼와나 같은 뛰어난 단편작가를 배출했고, 특히 1980년 앙골라에서는 페페텔라(아르투르 카를루스 마우리치우 페스타나 도스 산토스)라는 발군의 작가가 출현하여 게릴라 경험을 바탕으로 〈마욤베 Mayombe〉를 써냈다.

영어권

영어로 쓴 글은 18세기부터 나타났으며, 19세기에는 그리스도교의 선교활동과 관계되는 작품들이 주종이었다.

20세기에 들어서면서 아프리카 작가들은 처음으로 구전문학을 바탕으로 작품을 쓰기 시작했고, 1940년대에는 오니차 시장문학이 나타나기 시작했다(→ 색인:오니차 시장문학). 또한 1948년 아크라와 이바단에 대학이 설립됨으로써 1950, 1960년대의 새로운 세대의 기초가 세워졌다. 이때 시프리안 에크웬시, 오누오라 은제쿠, 은켐 은완콰오 같은 나이지리아 이보족 작가들의 활동이 두드러졌다.

특히 뛰어난 이보족 소설가는 신생 아프리카의 갈등을 그린 치누아 아체베였다. 나이지리아 문학 발전에 큰 몫을 한 것은 〈프레장스 아프리켄 Présence Africaine〉의 영향을 받아 1957년 창간된 잡지 〈블랙 오르페우스 Black Orpheus〉와 1961년 발족된 '음바리 클럽'이었다.

음바리 클럽은 크리스토퍼 오킥보와 존 페퍼 클라크 같은 주목할 만한 시인을 배출했다. 나이지리아에서 가장 감수성이 예민한 시인 가운데 한 사람인 가브리엘 오카라는 매혹적인 언어 실험소설 〈목소리 The Voice〉(1964)를 쓰기도 했다.

아프리카의 가장 유명한 극작가 올레 소잉카 역시 나이지리아 출신이며, 희곡 외에도 소설·시를 통해 인류가 진보하는 데 겪는 어려움과 치러야 하는 대가의 비극적 의미를 탐색했다. 1970년대는 도시문제라든가 여성문제 등 전 세대의 작가들과는 조금 다른 관심을 가진 신세대 작가들이 등장했는데, 부치 에메체타, 페스투스 이야이, 벤 오크리, 그리고 극작가 줄루 소폴라 등을 들 수 있다.

월레소잉카( Wole Soyinka)

나이지리아의 극작가·시인·소설가·비평가

ⓒ Geraldo Magela/Agência Senado / wikipedia | CC BY 2.0

나이지리아 작가들 이외에도 1960년대 후반 감비아의 렌리에 피터스, 가나의 조지 아우노르 윌리엄스(나중에는 코피 아우노르로 알려짐) 같은 중요한 시인이 나왔다.

1968년 가나의 아위 쿠웨이 아르마는 독립 축하의 북소리가 잦아든 후의 많은 아프리카 작가들의 실망을 그린 소설 〈아름다운 자들은 아직 태어나지 않았다 The Beautiful Ones Are Not Yet Born〉를 출판했다. 동아프리카에서는 1960년대에야 문자문학이 태어나기 시작했고, 우간다의 캄팔라에서 발행된 문학지 〈트랜지션 Transition〉(1961~68)이 중요한 역할을 했다.

1960년대 후반 동아프리카에서 가장 독창적인 재능을 보인 시인은 우간다의 오코트 프비텍이며, 그의 장시 〈라위노의 노래 Song of Lawino〉(1966)는 신선한 상상력으로 문화의 갈등을 다루고 있다. 한편 케냐의 응구기 와 시옹고는 키쿠유족에 대한 소설들 〈울지마라 아이야 Weep Not, Child〉(1964)·〈강 사이 The River Between〉(1965)로 이미 동아프리카의 주도적인 작가가 되었다.

남아프리카 공화국에서 태어난 아프리카인 및 유색인 작가들의 글은 정치성이 짙으며, 많은 작가가 단편소설을 통해 인종분리정책에 저항하는 글을 썼다(→ 색인:아파르트헤이트). 그가운데 블로크 모디세인, 토드 마치키자, 에제키엘 음파렐레, 리처드 리브, 알렉스 라 구마, 칸 템바, 아서 마이마네가 성공적인 작가였다.

아파르트헤이트(apartheid)

백인전용을 알리는 아파르트헤이트 표지판

ⓒ Dewet / wikipedia | Public Domain

이들 작가들의 중요한 발표지는 1950년대 후반의 〈드럼 Drum〉이었다. 남아프리카 흑인작가들은 아주 감동적이고 중요한 자서전들을 발표했는데, 특히 음파렐레의 〈2번가 아래로 Down Second Avenue〉(1959)는 남아프리카의 고전이 되었다. 1960년대의 주도적인 남아프리카 시인으로는 마지시 쿠네네, K. A. 노르트예, 데니스 부르투스 등을 들 수 있다.

많은 작가들이 망명생활을 했지만 대륙에서도 인종차별을 반대하는 뛰어난 흑인 작가들이 배출되었다. 1980년대의 우수한 작가로는 소설가 니야불로 은데벨레, 음부렐로 음자마네, 시인 시포 세팜라, 오스월드 음찰리, 몽가네 세로테, 극작가 마이셰 마포니야가 있다. 1980년대는 짐바브웨·말라위·보츠와나·소말리아에서도 뛰어난 시인과 소설가가 출현했는데, 특히 보츠와나의 베시에 헤드와 소말리아의 누루딘 파라는 아프리카 여성을 가장 깊게 해석해낸 작가일 것이다.

아프리카어로 쓴 문학

개요

아프리카 토착어로 쓴 문학은 일부 지역을 제외하고는 대부분 근대의 소산이다.

문자로 쓴 가장 오래된 아프리카 언어는 에티오피아의 게에즈어이며, 라틴 및 아랍 문자의 도입이 아프리카 문자문학 발전에 결정적인 영향을 주었다. 아랍 문자는 7세기에 소개되었으나 라틴 문자는 대부분 19세기에 그리스도교 선교사들이 전했다. 제2차 세계대전 후 아프리카 토착어 문학은 질적으로나 양적으로나 큰 발전을 했지만, 대부분 아프리카 지식인들은 유럽어를 더 선호했다. 응구기 와 시옹고 같은 작가가 토착어로 작품을 쓰며 유럽어가 주종을 이루는 문학계에 도전장을 던진 1970년대 이후에야 진정한 아프리카어 문학이 시작되었다고 말할 수 있다.

여기에는 소말리아에서처럼 정부시책도 한몫을 했다. 아프리카어 문학의 주요주제는 전통문화와 근대 사이의 갈등이며, 정치적·사회적 주제도 예리하게 취급된다. 국가문제라든가 아프리카 통합 및 인종주의에 관해 아프리카어 문학이 갖는 논평의 역할은 유럽어 문학과 마찬가지로 높이 발전되었고 또 중요한 역할을 했다.

서아프리카

요루바어로 씌어진 작품은 주로 나이지리아와 베냉에 거주하는 요루바족의 풍부한 구전문학에 크게 영향을 주었다.

첫 요루바어 시집은 J. 소보우올레 소완데의 〈소보의 첫책 Iwe Ekini Sobo〉(1905)인데, 소설은 1938년에야 나왔다. 널리 인기를 얻은 소설로는 다니엘 올로룬페미 파군와의 비유적인 소설 〈악마 1,000명의 숲 Ogboju Ode Ninu Igbo Irunmale〉(1950)이 있다.

1960년 나이지리아가 독립하면서 문학대회가 열렸는데, 그 수상자 페미 제보다를 비롯하여 아폴라비 올라빔탄, 아킨운미 이솔라 등이 성공적인 작가로 떠올랐다.

하우사 지방(북부 나이지리아와 나이저 강 유역)에는 15세기말부터 아랍어의 전통이 수립되어 있었다. 하우사어는 19세기초부터 아랍 문자로, 20세기초부터 로마 문자로 기록되었으며, 이슬람교의 영향을 강하게 받아 종교문학이 발달했다(→ 색인:이슬람 예술). 20세기의 가장 유명한 시인 가운데 한 사람은 알하지 우마루이고, 비종교적 시는 제2차 세계대전 이후에 번창하게 되었다.

〈귀향병들을 환영하는 노래 Wakar maraba da soja〉(1957)로 제일 유명한 시인이자 정치가인 사아두 중구르를 비롯하여, 시로써 당대생활을 논평하는 전통을 수립한 무디 시피킨, 하미사 야두두 푼투와 등이 뛰어난 시인이다. 그밖에 가르바 그완두, 아킬루 알리유 등 많은 70년대 시인들은 정치적 관심을 노래했다. 하우사어 소설은 시보다 최근의 소산이며, 1933년 제1차 문학경연대회의 결과로 출판되기 시작했다. 파군와의 소설처럼 과거와 전통적 생활에 대한 관심이 강하며, 구전문학의 환상적 형상과 비유적 요소들을 많이 이용했다.

술라이만 이브라힘 카치나는 〈투르민 다냐 Turmin Danya〉(1983)에서 정치적 부패상을 신랄하게 비판했다. 그밖에 과학소설·여행기·전기 등이 하우사어로 나왔다.

동아프리카

가장 오래된 문어는 고대 아랍어와 관계되는 게에즈어로서, 19세기까지 에티오피아의 문어였으며, 4세기 그리스도교와 관계된 글에 처음 쓰였다(→ 색인:에티오피아 문학). 에티오피아의 공용어인 암하라어로 씌어진 현대문학의 창시자는 사회구습과 수상쩍은 종교활동을 비판한 블라텐게타 히루이 왈다 실라세이며, 또 한 사람의 중요한 창시자 아파와르크 가브라 이야수스는 에티오피아의 첫 소설인 〈환상적인 이야기 Libb Wallad Tārῑk〉(1908)를 썼다.

1936년 이탈리아의 점령으로 현대문학의 비판적 추진력에 손상을 받았지만, 기르마카우 타클라 하와리야트, 아베 구반냐, 비르하누 자리훈, 타다사 리반, 인나누 아고나피르, 하디스 알라마야후, 망기스투 람마 등이 비판의 전통을 이어갔다.

아랍어로 쓴 종교시 이외에도 소말리아는 소말리어로 된 매우 오래되고 풍부한 구전문학의 전통을 가지고 있다.

소말리어 문자문학이 실제 시작된 것은 제2차 세계대전 이후이고, 1973년 이후에야 활발한 발전을 이루었다. 첫 시인은 칼리 쿠센 키르시이며, 흔히 공적인 주제를 다루었다. 산문에서는 파락스 M.I. 카울을 시발점으로하여 구전형식에서 문자형식으로 바뀌었으며, 그의 교훈적인 소설 〈무지는 사랑의 적 Aqoondarro waa u nacab jacayl〉(1974)은 영어로 번역되기도 했다.

아랍어·페르시아어·우르두어 등 이슬람 문학에서 자극받은 스와힐리어로 씌어진 시는 적어도 17세기 중반까지 거슬러 올라간다. 19세기 중엽까지 아랍 문자가 사용되었지만 이후에는 라틴 문자가 더 일반적으로 사용되었으며 표준이 되었다.

현존하는 가장 오래된 서사시는 사이드 아이다루시가 쓴 〈함지야 Hamziya〉(1749)이다. 이슬람 문학의 강한 교훈적 전통을 바탕으로 19세기 케냐의 음와나 쿠포나 빈티 음샴, 무야카 빈 하지 알 가사니 같은 첫세대의 시인이 나왔다. 현대 스와힐리어 문학의 아버지로 인정받는 탄자니아의 시인 샤반 로베르트 이후 케냐의 아마드 나시르, 아브딜라티프 아브달라가 뒤를 이어 공적인 주제를 다루었다.

탄자니아의 에우프라세 케질라하비의 〈혼돈의 세상 Dunia Uwanja wa Fujo〉(1975)은 전통과 현대의 갈등을 다룬 소설의 한 예이다. 다른 아프리카어 문학과 마찬가지로 스와힐리어 소설도 발표지면의 제한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남아프리카

짐바브웨의 주요 아프리카어군에 속하는 쇼나어로 쓴 글은 1950년대 이전의 것은 거의 알려져 있지 않다.

솔로몬 무츠와이로의 〈페소 Feso〉(1956)에서 보듯이 쇼나어 소설은 주로 영웅적 과거를 추적하거나, 문화적 가치들의 갈등(파트릭 차카이파), 근대화 및 도시화의 문제(존 마랑그완다) 등을 다룬다. 20세기초에 씌어진 초기 줄루어 문학은 대개 역사적·종교적인 작품들이다.

특히 들로모는 19세기와 20세기초의 줄루 왕들에 대한 일련의 소설을 발표했다. 레오나르드 음크왕고, 문투 쿨루도 줄루족의 영웅적 과거를 주제로 다루었으며, 서구화의 수용문제 역시 줄루어 문학의 주요주제로서, 들로모를 비롯하여 J.K. 응구바네, C.L.S. 니옘베지, D.B.Z. 은툴리, C.S.Z. 은툴리가 그 대표적 작가이다. 가장 뛰어난 줄루어 시인은 B.W. 빌라카지이며, 그밖에 J.C. 들라미니, 푸마질웨 미예니, N.J. 마크하예 등이 주목할 만하다.

줄루어 문학처럼 영웅적 과거와 전통 및 현대와의 대립이 주요주제로서, 코사어로 씌어진 초기 글들은 주로 19세기 중엽과 후반에 문학잡지를 중심으로 발표되었다.

초기 시인으로는 사무엘 E.K. 음카이와 J.J.R. 졸로베가 대표적이다. 코사어 후기 산문문학을 보면 A.C. 조르단은 불가피한 변화의 국면에서 어떻게 전통을 유지해나갈 것인가를 썼고, Z.S. 캉굴레, K.S. 봉겔라는 도시와 지방을 극단적으로 대립시켜 전통과 서구화·도시화의 갈등을 묘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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