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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질 중독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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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대학교 안암병원 서울시 독성물질 중독관리센터가 알려주는

화재 발생하는 독성물질

요약 테이블
출처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서울시 독성물질 중독관리센터(☎1855-2221)

일산화탄소

무색, 무취의 가연성 가스로서 체내에 흡입된 경우 혈액 중의 헤모글로빈과 결합하여 일산화 헤모글로빈을 형성하여 산소운반을 억제합니다.

현기증, 두통, 호흡곤란, 의식소실 등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시안화수소

무색이고 아몬드 향이 나는 화학적 질식제로 청산 가스라고도 불립니다.

인체 내 세포호흡 기능을 저하해 중독 시에 두통, 경련, 가슴 통증과 호흡곤란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암모니아

무색의 가연성 가스로 특유의 자극적인 냄새를 가지고 있습니다. 피부, 점막의 자극 및 부식성이 강하여 결막부종, 각막혼탁을 유발하고 흡입하면 폐부종으로 인한 호흡곤란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아황산가스

무색이고 톡 쏘는 냄새가 나고 공기보다 무거운 독성 가스입니다. 심각한 점막의 자극과 호흡기 자극을 유발하여 고농도의 노출이 아니더라도 심각한 폐부종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

염화수소

무색의 자극성이 있는 산성가스로 기도와 눈에 자극을 주며 고농도 흡입 시 폐부종으로 인한 호흡곤란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화재 시 연기 ・ 유독가스로 인한 피해를 줄이기 위한 대처법

• 연기가 많은 곳에서는 팔과 무릎으로 기어서 이동하되 배를 바닥에 대고 가지 않도록 합니다.

• 한 손으로는 코와 입을 젖은 수건 등으로 막고 숨을 짧게 쉬며 신속하게 대피하도록 합니다.

• 낮은 자세로 한 손은 벽면을 짚어 피난 방향을 설정하여 대피하여야 같은 장소를 맴돌지 않습니다.

• 옥상으로 대피하였을 경우에는 바람을 등지고 구조를 기다려야 합니다.

• 고층 건물 화재 시 엘리베이터는 통로 자체가 굴뚝 역할을 하여 질식할 우려가 있으므로 엘리베이터를 절대로 이용해서는 안 됩니다.

• 열기, 연기에 갇힌 경우 문틈을 최대한 막고 물을 뿌려 연기의 침입을 방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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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문헌

  • ・ 박영근. "화재시의 연기독성." 방재기술 36 (2004): 18-25.
  • ・ 한동훈, 최신웅, and 이소연. "화재조사현장 호흡가스 유해물질 분석 기초연구." Fire Science and Engineering 34.6 (2020): 94-103.
  • ・ 김병석, 장병집, and 최만철. "화재시 생성된 유독가스로부터의 소방 안전관리 방안 연구" 대한안전경영과학회 학술대회 (2011): 55-66.
  • ・ 화재발생시요령, 행정안전부, https://www.mois.go.kr/chd/sub/a06/fire/screen.do
  • ・ 연기속 대피요령, 서울특별시, https://news.seoul.go.kr/safe/archives/1295

출처

서울시 독성물질 중독관리센터가 알려주는 생활 속 중독질환 예방법
서울시 독성물질 중독관리센터가 알려주는 생활 속 중독질환 예방법 도서 소개

고려대학교 안암병원에서 위탁운영하고 있는 서울시 독성물질 중독관리센터의 예방뉴스를 기반으로 제작된 정보입니다. 생활환경 속 유해물질에 대한 정보와 예방법을 전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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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um백과] 화재 시 발생하는 독성물질서울시 독성물질 중독관리센터가 알려주는 생활 속 중독질환 예방법,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서울시 독성물질 중독관리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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