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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치 | 태평양에 분포하는 여러 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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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 | 뉴질랜드, 파푸아뉴기니, 피지 공화국, 팔라우 공화국, 사모아, 쿡 제도, 솔로몬 제도 등 |
요약 태평양 섬들의 지리학적인 구분.
멜라네시아·미크로네시아·폴리네시아가 여기에 속하며, 관행상 오스트레일리아 대륙은 제외된다. 이 도서군의 총육지면적 중 90%는 뉴질랜드와 뉴기니가 차지한다.
오스트레일리아 북쪽·동쪽 및 적도 남쪽에는 뉴기니 섬, 비스마르크·솔로몬·바누아투·누벨칼레도니·피지 제도로 이루어진 멜라네시아(그리스어로 melas는 '검은', nēsos는 '섬'이라는 뜻)가 있다.
적도 북쪽, 필리핀 군도 동쪽에는 팔라우(벨라우), 괌, 북마리아나 제도, 미크로네시아 연방, 나우루, 마셜 제도, 키리바시로 이루어진 미크로네시아가 있다. 이곳은 섬들과 환초가 비교적 작기 때문에 미크로네시아로 불린다.
태평양 동쪽에는 '많은'(폴리) 섬들로 이루어진 폴리네시아가 있다. 이 지역은 크게 북쪽의 하와이 섬들과 남서쪽 뉴질랜드, 멀리 동쪽에 이스터 섬이 커다란 3각형 모양을 이룬다.
이외에도 투발루, 월리스푸투나, 토켈라우, 사모아, 아메리칸사모아, 통가, 니우에, 쿡 제도 및 프랑스령 폴리네시아(소시에테·투아모투·마르키즈 제도 포함)가 이에 속한다.
태평양 도서군 자연환경
태평양 도서군은 대륙성과 해양성의 2가지 지형으로 구분된다. 대륙성 섬들은 심한 화산활동과 지질이 계속되는 안산암 지역의 남서쪽에 위치하는데, 태평양 북동쪽의 해양성 섬들과는 여러 면에서 다르다. 대륙성 섬은 규토와 산화알루미늄이 많이 포함된 화산암으로 이루어졌으며, 뉴기니 섬, 마리아나·비스마르크·솔로몬·바누아투·피지·누벨칼레도니 제도 및 뉴질랜드의 노스 섬과 사우스 섬이 이에 속한다. 이들은 일반적으로 해양성 섬들보다 크고, 광물이 풍부한 토양으로 구성되어 있다.
현무암으로 이루어진 해양성 섬들에는 하와이 등의 높은 화산성 섬이나 마셜 제도 등의 낮은 산호섬·환초 등이 포함된다. 태평양 도서군의 기후는 뉴질랜드를 제외하고는 전체적으로 열대성이어서 온도·습도가 높고 1년 내내 비교적 고른 강수량을 보인다. 그러나 12~2월에 적도 북쪽에서, 6~9월에 적도 이남지역에서 강수량이 약간 줄어든다. 기온은 나우루·키리바시의 28℃에서 노퍽 섬의 19℃까지 연평균기온의 편차가 크다. 강수량은 남쪽·동쪽으로 갈수록 줄어들어 북서쪽의 야프 섬에서 3,050㎜ 이상이고, 적도 동쪽의 캔턴 섬에서는 750㎜를 나타낸다.
태평양 도서군에 있는 대부분의 식물은 인도네시아와 뉴기니에서 유입되었다. 태평양 동쪽으로 갈수록 생물의 종류가 줄어드는데, 지역적 환경의 차이와 상호 고립으로 인해 지역 특유의 종(種)이 새롭게 진화되기도 했다. 세계 곳곳에서 새로운 종이 유입되면서 섬의 식물상이 현저하게 바뀌었다. 전체 육지의 약 2%가 경작이 가능하며, 뉴질랜드·파푸아뉴기니를 제외한 대부분 지역에서 코코넛과 카사바가 재배된다. 큰 섬들에서는 몇 종류의 가축도 사육되고 있다. 이 도서군 전체 육지의 3/5 정도에 숲이 형성되어 있고, 전체적으로 광물자원이 부족하다.
태평양 도서군 주민
유럽계 주민은 뉴질랜드 인구를 포함하면 총인구의 1/3 정도를 차지하나 그렇지 않으면 1/10에도 못 미친다. 유럽계 주민은 뉴질랜드 다음으로 하와이에서 많이 살고 있다. 이 도서군에서 가장 큰 토착민 집단은 멜라네시아인들이고, 그 다음이 폴리네시아인들이다.
폴리네시아인들은 주로 뉴질랜드(폴리네시아 총인구의 2/5), 하와이, 서사모아, 프랑스령 폴리네시아, 통가 등에 집중되어 있다. 이 도서군에서는 수백 개의 다른 언어들이 사용되고 있으나 대부분이 오스트로네시아어족에 속한다. 섬 주민들 대부분이 영어나 프랑스어에 어느 정도 친숙하며, 둘 중 하나가 공용어로 통하고 있다. 종교는 전반적으로 그리스도교가 전통 신앙을 대신해가고 있다(→ 멜라네시아 지리적 인종, 폴리네시아 지리적 인종, 미크로네시아 지리적 인종).
태평양 도서군의 인구는 대다수 주민이 유럽계 후손인 뉴질랜드와 파푸아족이 많이 사는 파푸아뉴기니를 제외하면 하와이(총인구의 1/3)·피지(1/5 이상)·솔로몬 제도에 집중되어 있다. 서사모아 프랑스령 폴리네시아, 누벨칼레도니, 바누아투, 괌 등에는 10만 명이 넘는 인구가 거주하고 있다.
대부분의 태평양 섬들에는 인구가 밀집되어 있다. 밀집 정도는 누벨칼레도니가 1㎢당 8명이며, 나우루가 1㎢당 381명으로 다양하다. 태평양 군도의 인구는 해안선을 따라 밀집해 있다. 몇 개의 섬들을 빼고는 세계 표준에 비해 비교적 높은 출산율을 보이고 있다. 작은 섬들에서 자연증가율이 비교적 높지만 미국·오스트레일리아·뉴질랜드 등지로 이주해가고 있어 많이 상쇄되고 있다.
태평양 도서군 경제
하와이·뉴질랜드를 제외한 태평양 섬들은 일반적으로 정부와 민간이 함께 참여하는 혼합개발경제이다. 섬 사이의 1인당 국민총생산(GNP)은 차이가 큰 편이다. 투발루·키리바시·솔로몬 제도는 매우 낮고, 뉴질랜드나 프랑스령 폴리네시아는 개발국 범주 안에 든다.
하와이 제도가 가장 높다. 농업·어업 및 서비스업이 전반적으로 섬 경제에서 가장 중요하며, 몇몇 섬들에서는 광업이 중요한 비중을 차지한다. 하와이나 뉴질랜드를 제외한 큰 섬들에서는 코코넛 외에도 몇 가지 환금작물들이 재배되지만 기타 대부분의 섬들에서는 자급농업이 행해진다. 주요 자급농작물로는 고구마, 카사바, 타로토란, 빵나무 열매, 바나나 등이 있다. 거의 모든 섬들에서 주요수출품인 코프라와 코코넛이 재배된다. 하와이, 피지, 프랑스령 폴리네시아, 누벨칼레도니, 파푸아뉴기니, 서사모아 및 쿡 제도 등지에서는 사탕수수·파인애플·감귤류·망고·파파야·커피·카카오 등이 환금작물로 재배된다.
비교적 큰 섬에 속하는 하와이, 누벨칼레도니, 피지, 바누아투, 솔로몬 제도 등지에서 방목이 가능하며, 이들 지역에서는 우유와 고기를 자급하고 있고, 돼지·소·닭 등이 상업용으로 사육된다. 뉴질랜드는 양과 소 사육으로 유명하고, 태평양의 작은 섬들과 뉴기니의 자급농장에서는 돼지와 염소가 사육되고 있다. 피지, 누벨칼레도니, 뉴질랜드, 파푸아뉴기니, 솔로몬 제도, 서사모아, 바누아투 등에서는 내수와 수출용 목재품이 생산되고 있다. 그밖의 다른 섬들에서는 양질의 목재가 수입되고 있다.
하와이와 뉴질랜드를 제외한 모든 섬들에서 어업은 자급용으로 행해지며, 중요한 비중을 차지한다. 솔로몬 제도, 키리바시, 피지의 어획량(하와이와 뉴질랜드 제외)이 이 지역 어획량의 4/5 정도를 차지하며, 태평양 전지역에서 주로 참치를 잡는 심해 어업이 행해진다. 광업은 몇몇 고지대 섬들에서만 이루어지는데, 누벨칼레도니에서는 니켈·크로뮴철광, 코발트, 석재, 모래, 자갈 등이 채굴된다.
피지에서는 금, 텔루륨 화합물 광석, 은, 석회 등이, 나우루에서는 인산염이, 솔로몬 제도에서는 금·은·석회가, 뉴기니에서는 구리·금이, 뉴질랜드에서는 석탄과 천연 가스가 생산된다. 하와이와 뉴질랜드를 제외한 기타 섬에서는 제조업이 농·수산물 가공과 수공예품 생산에 한정되어 있으며 발전이 미약하다. 태평양 섬들에서는 주로 수입연료를 이용해 전기를 얻고 있다.
태평양 도서군에서는 관광업이 매우 중요한 비중을 차지한다. 관광업은 아름다운 해변, 낚시와 보트 타기에 좋은 장소, 지역 풍습과 공예품 등을 기반으로 이루어지며, 제트 항공수송기의 발달로 번창하고 있다. 프랑스령 폴리네시아, 괌, 하와이, 피지, 뉴질랜드 등은 발달된 관광산업체를 갖추고 있고, 그밖의 섬들도 시설이 개발되고 있다. 태평양 섬들 중 속국들 대부분은 대륙의 통치국으로부터 예산 및 개발원조를 받는 한편, 작은 독립 섬 국가들은 일본·영국·미국 및 특히 오스트레일리아·뉴질랜드로부터 원조를 받는다. 항공수송과 섬들간에 운항되는 선박이 주요 교통수단이다.
아메리칸사모아, 쿡 제도, 피지, 프랑스령 폴리네시아, 괌, 하와이, 마셜 제도, 누벨칼레도니, 뉴질랜드, 파푸아뉴기니, 솔로몬 제도, 서사모아 등지에 국제공항이 있다. 고지대의 큰 섬들에는 도로망이 광범위하게 뻗어 있다. 뉴질랜드와 파푸아뉴기니를 제외한 태평양 섬들의 대부분은 연수입량이 수출량을 훨씬 초과한다. 코프라, 광물, 커피, 차, 코코아, 향료, 설탕, 냉동 및 캔 생선 등을 주로 일본·프랑스·미국·오스트레일리아 등지로 수출하고, 기계류·운송장비·광물연료·식품·제조품 등을 오스트레일리아·프랑스·일본·미국 등에서 수입한다.
태평양 도서군 정치와 사회
독립국가들의 구성을 보면, 피지·뉴질랜드·파푸아뉴기니·통가·투발루·서사모아 등의 6개국이 입헌군주국이고, 키리바시·나우루·바누아투 등의 3개국이 공화국이며, 솔로몬 제도는 유일한 의회국가이다. 독립되지 않은 섬으로는 미국령에 속하는 아메리칸사모아·괌·존스턴·미드웨이·웨이크 섬 등과 뉴질랜드령으로 자치정부를 가진 쿡 제도, 니우에, 토켈라우 등이 있고, 오스트레일리아의 통치를 받는 노퍽, 로드하우, 토러스 해협 제도 등이 있다.
프랑스의 해외령으로는 프랑스령 폴리네시아, 누벨칼레도니, 월리스푸투나 등이 있고, 영국령의 핏케언 섬이 있다. 이외에도 하와이는 미국의 주이고, 이스터 섬은 칠레령이다. 팔라우, 미크로네시아 연방, 마셜 제도, 북마리아나 제도 등은 국제연합(UN)의 태평양 제도 신탁통치지역으로서 미국의 위임통치를 받았다. 그러나 정치적 상황이 불안정한 팔라우를 제외하고는 모든 지역의 신탁통치가 1986년에 해제되었고, 미국과의 여러 가지 정치적 협의하에 완전한 자치정부를 구성했다. 그러나 북마리아나 제도는 미연방국으로 남았다.
칠레가 통치하는 이스터 섬을 제외하면 사람이 사는 모든 섬은 다양한 범위의 자치권과, 보통선거나 제한된 성인 투표에 의해 선출된 의회를 갖춘 자치정부를 가지고 있다. 그러나 원주민이 대다수를 차지하는 지역에서는 추장들이 여전히 상당한 영향력을 가지고 있다. 사법체계는 주로 미국·영국·프랑스 등에서 따왔고 몇몇 섬들에서는 토착적인 것과 결합되기도 했다. 이스터 섬은 칠레의 사법체계를 따른다. 노인이나 불구자를 지역사회가 돌보는 것이 섬의 토착문화이기 때문에 사회보장제도와 연금제도가 실시되는 곳은 매우 적다. 보건상태는 매우 다양하다.
아메리칸사모아, 쿡 제도, 피지, 프랑스령 폴리네시아, 괌, 하와이, 나우루, 누벨칼레도니, 뉴질랜드, 니우에, 토켈라우, 월리스푸투나, 서사모아 등은 보건상태가 양호한 지역이며, 이들 지역에서의 주된 질병은 고혈압·당뇨병·암·심장병·호흡기질환 등이다. 다른 섬들은 빈약한 하수시설과 위생설비로 인해 말라리아, 위장병, 설사, 기생충 전염병, 결핵, 유행성 감기, 피부병 등이 흔히 발생된다. 유아사망률도 높고, 수명도 비교적 짧다.
고립된 환초는 비 외에는 담수를 얻기 힘들어 전반적으로 보건상태가 열악하다. 모든 섬에서 초급·중등 교육이 이루어지며, 보통 정부나 교회, 선교단체 등에서 학교 운영을 맡고 있다. 중등 및 기술학교, 교사양성학교는 대개 각 국가들의 중심이 되는 섬에 있다. 대학교가 피지, 괌, 하와이, 뉴질랜드, 파푸아뉴기니, 솔로몬 제도, 서사모아 등지에 있으며, 남태평양피지대학교는 다른 섬들에 분교도 있다.
태평양 도서군 문화
폴리네시아와 멜라네시아의 문화는 원주민이 많이 사는 섬들에서 잘 유지되고 있다. 미크로네시아의 문화가 제일 많이 남아 있는 곳은 야프·추크·팔라우 등이다. 하와이, 프랑스령 폴리네시아, 누벨칼레도니 같은 섬들에서는 원주민 문화가 유럽·일본·미국의 문화와 한데 섞여 발전되어왔다.
19세기의 선교활동으로 인해 대부분의 섬들에서 조각상, 조각품, 종교적인 장소 등이 파괴되고, 춤·노래 및 유럽 문화가 유입되기 이전의 의식 등이 폐지되었다. 이스터 섬, 피지, 프랑스령 폴리네시아 전역, 솔로몬 제도, 팔라우, 미크로네시아 연방 등은 원주민의 정치·문화의 중심지로서 고고학적으로 중요한 선유럽 문화의 유적이 남아 있다.
각 섬들이 독립되고 관광업이 발달되면서 전통의상·춤·의식·수공예품 등이 부활되었다. 기술적으로 앞선 서구 문화의 지속적인 영향과 항공로가 늘어나면서 뉴기니 내륙뿐만 아니라 외딴 섬이나 환초에서도 전통적인 섬 생활양식이 파괴되고 있다. 그리고 태평양 섬주민들은 일자리를 찾아 이주하는 일이 잦아졌다.
태평양 도서군 역사
태평양 섬들은 민족적으로 구분이 명확하지 않다. 멜라네시아 서부지역은 BC 3000~2000년에 필리핀·인도네시아로부터 이주해온 오스트로네시아인들이 정착한 것으로 보인다.
BC 2000~1000년에 걸쳐 이들 민족은 동쪽으로 계속 이주하여 미크로네시아 서부, 멜라네시아 동·중부, 폴리네시아 서부로 이주해갔으며, 그후 인접한 무인도에까지 이주했다. AD 1000년까지 폴리네시아로의 대이주가 있었다. 폴리네시아와 일부 미크로네시아 문화는 추장의 지위가 세습되는 매우 계층화된 사회구조를 발달시켰다. 멜라네시아 문화는 세습되는 사회적 지위보다는 성취하는 개인적 지위에 더 역점을 둔다.
1520~21년 포르투갈의 탐험가 페르난두 마젤란이 유럽인으로는 처음으로 태평양의 섬들을 탐험했다. 그후 16~18세기에 스페인·네덜란드·영국인들이 탐험했고, 18세기 중반의 제임스 쿡 선장이 가장 잘 알려져 있다. 18, 19세기에 많은 섬들에서 유럽의 선교단과 무역상들이 정착하게 되었고, 19세기 후반에는 유럽의 주요세력들이 태평양 전역에 걸쳐 식민지를 건설했다. 독일은 미크로네시아에서 우세했고, 영국은 멜라네시아 일부 지역과 뉴질랜드를 포함한 폴리네시아에서 세력을 구축했으며, 프랑스는 타히티와 부근의 섬들을 합병하면서 프랑스령 폴리네시아를 형성했다.
1898년 미국은 하와이 섬들을 합병했고, 1899년 스페인-미국 전쟁에서 승리한 뒤 괌을 획득했다. 스페인은 미국과의 전쟁에서 패한 뒤, 신탁통치령이 될 예정이었던 마셜 제도, 캐롤라인 제도, 팔라우 등을 독일에 팔았다. 제1차 세계대전중 일본이 독일 소유지를 점령하고, 뉴질랜드가 사모아를 차지하면서 태평양 섬들의 식민 구조가 바뀌었다. 전쟁이 끝나면서 이러한 섬들은 국제연맹에 의해 일본과 뉴질랜드의 위임통치령이 되었다. 2차례의 세계대전 사이에 일본은 태평양 점령 지역들을 군사적으로 강화하여 제2차 세계대전중 미크로네시아와 멜라네시아의 다른 지역을 공격하기 위한 전진기지로 사용했다.
1947년 UN은 이전에 일본의 소유였던 미크로네시아를 미국의 전략적 신탁통치령으로 인정했다. 그리고 프랑스령 폴리네시아, 누벨칼레도니, 월리스푸투나는 프랑스의 해외영토가 되었다. 1959년 미국은 하와이를 50번째 주로 승인했다. 태평양의 많은 섬들이 제2차 세계대전 후 독립하거나 자치정부를 세웠다. 서사모아(1962), 나우루(1968), 피지, 통가(1970), 솔로몬 제도, 투발루(1978), 키리바시(1979), 바누아투(1980) 등이 차례로 독립했다. 미국의 신탁통치령이었던 국가들이 1980년 중반에 자치정부를 구성했고, 프랑스령 폴리네시아에서도 독립운동이 일어났다(→ 미국령 태평양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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