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과

핀 율(Finn Juhl, 1913~1989)은 스웨덴 모더니즘을 주장한 아스푸룬드의 철강과 글라스빌딩에서 영향을 받았다. 코펜하겐의 왕립예술아카데미를 졸업한 후 빌헬름 로렌첸(Vilhelm Lauritzen) 사무실에서 근무하였다. 그의 가구는 1937년 캐비넷메이커스길드에 전시되었다. 그의 Pelican(1940) 의자는 카레 클린트에 의해 추진되었던 전통가구의 현대적인 재시도와 달랐으며, 더욱더 조각적이며 추상성의 유기적 형태를 향한 새 방향을 신호했다. 1945년 개인사무실을 설립하고 견고한 목제가구를 매혹적인 형태로 디자인했으며, 밀라노 트리엔날레에서 6개의 금상을, 캐비넷메이커스길드에서는 14개의 상을 받았다.

No. 45(1945), No. 48(1948), Chieftain(1949) 의자는 최고의 장인기술, 고도의 표현력, 유동적인 형태가 뛰어났다. 그는 티크 나무 재료를 덴마크 가구에 사용하게끔 그 사용술을 개발했으며, 대담한 조각적 형태와 극도로 세련된 상세함으로 차세대 디자이너들에게 큰 영향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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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No. 45 chair(1945)
• 2No. 48 chair(1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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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 1Table lamp(1963)
• 2Desk(1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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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 1Chieftain chair(1949)
• 2Sofa(19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