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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어 자한편

후생가외 언지래자지불여금야

後生可畏 焉知來者之不如今也

원문

  • 子曰 “後生可畏, 焉知來者之不如今也? 四十五十而無聞焉, 斯亦不足畏也已.”

    자왈 “후생가외, 언지래자지불여금야? 사십오십이무문언, 사역부족외야이.”

子曰 “後生可畏, 焉知來者之不如今也? 四十五十而無聞焉, 斯亦不足畏也已.”
자왈 “후생가외, 언지래자지불여금야? 사십오십이무문언, 사역부족외야이.”

〈자한(子罕)〉 공자께서 말씀하셨다. “후생이 두려워할 만하니 앞으로 오는 후생이 지금 사람보다 못할 줄을 어찌 알겠는가? 그러나 40~50세가 되어도 무엇을 이루었다는 소문이 없으면 그 또한 족히 두려울 것이 없는 것이다.”

해설

후생가외

흔히 선배가 후배를 깔보는 경우가 있는데, 그렇지 않다는 공자님의 말씀. 그러나 아무리 촉망받는 후배라 할지라도 나이 들어서까지 자기 분야에서 아무런 성취를 이루어 놓지 못했다면 그는 또한 두려워할 존재가 아니라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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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풀이

  • ・ 畏 : 두려워할 외
  • ・ 焉 : 어찌 언

김영 집필자 소개

연세대 및 동 대학원에서 한국문학을 공부하고 문학박사학위를 취득했다. 강원대 국문과에서 가르쳤으며, 1992년부터 현재까지 인하대 국어교육과 교수로 재직중이다.

출처

현대인을 위한 고전 다시읽기 - 논어
현대인을 위한 고전 다시읽기 - 논어 | 저자김영 | cp명청아출판사 도서 소개

2,500년 전 공자가 현대인에게 전해 주는 새로운 메시지《논어》. 공자와 《논어》에 대한 간략한 해설을 마련하여 이에 대한 기초적 이해를 도모한 뒤, 《논어》 가운데..펼쳐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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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um백과] 후생가외 언지래자지불여금야현대인을 위한 고전 다시읽기 - 논어, 김영, 청아출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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