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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금 | 버스: 편도 1.80유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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퐁텐블로 숲에서 북서쪽으로 약 10km 떨어진 곳에 있는 작은 마을 바르비종은 밀레와 루소, 코로 등 많은 화가들이 사랑했던 시골 마을이다. 이 마을의 전성기인 1830년~1860년경에는 80명 이상의 화가들이 이 마을에 살았다고 할 정도인데 ‘바르비종파’라고 불리는 화가들에 의해 이 마을이 유명해졌다. 지금도 100년 전과 별로 달라진 것이 없이 한적한 이 마을의 중심 거리는 끝에서 끝까지 걸어도 30분이 채 걸리지 않는데, 그 거리를 걷다 보면 100년 전 화가들의 숨결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바르비종 찾아가는 길
버스 : 퐁텐블로에서 출발하는 21번 버스로 약 15분, 버스는 일주일에 두 번 수요일, 토요일에만 운행한다.
기차 : 14시 12분 퐁텐블루 기차역에서 출발해서 14시 24분 퐁텐블루 성을 지나 바르비종 중앙 광장에는 14시 37분 정도에 도착하고, 돌아오는 것은 바르비종 중앙 광장에서 17시 18분에 출발하여 퐁텐블루 성에는 17시 30분, 기차역에는 17시 38분에 하차하게 된다.
파리 리옹 역에서 국철 몽로(Montreau) 상스(Sens) 라로슈미겐(Laroche-Migennes)행으로 약 40분, 믈룅(Melun) 역 하차, 택시로 약 15분
[Travel Tip] 관광 안내소 - 루소의 집
21번 버스로 바르비종의 3개의 정류장 가운데 한 정류장인 앙젤뤼 광장(Place de l’angélus)에 하차하게 된다. 이곳은 삼거리인데 버스가 다니는 길이 아닌 작은 길로 들어서게 되면 바르비종의 중심 거리인 그랑드 거리(Rue Grande)를 만날 수 있다. 그곳에서 왼편으로 조금만 가면 관광 안내소가 있다. 관광 안내소로 쓰이는 이곳은 루소가 살았던 집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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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
・ ⓘ 본 콘텐츠는 2015년 2월 기준으로 작성되었습니다. 현지 사정에 의해 정보가 달라질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