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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재지 | 120 Rue de Lyon, 750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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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금 |
투어: 일반 12유로, 할인 10유로(1시간15분 동안 가이드와 함께 진행) 공연 티켓: 5~150유로(7, 8월에는 공연이 없음) |
가는 법 |
Mètro: 1, 5, 8호선 바스티유(Bastille) 역에서 바로 버스: 20, 29, 65, 69, 76, 86, 87, 91번, Balabus |
사이트 | www.operadeparis.fr |
캐나다 국적의 까를로 오뜨(Carlos Ott)가 설계하고 만든 바스티유 오페라 극장은 프랑스 혁명 200주년이 되던 해인 1989년 7월 14일에 혁명으로 함락되었던 바스티유 감옥을 헐고 새로운 오페라 극장을 개관하여 상류층의 전유물로 여겨지던 오페라를 대중화시킨 곳이다. 그래서 이곳은 오페라 관람 시 편안한 복장으로도 입장할 수 있으며 주로 모차르트, 베르디, 베를리오즈 등의 거장들의 명작이 공연된다. 거대한 원형 유리 건물의 오페라 하우스는 2,700석의 객석을 갖고 있다. 또한 오페라 역사상 세계 최초로, 공연되는 오페라에 필요한 모든 것을 바스티유 오페라에서 자체 제작, 조달하기 때문에 바스티유 오페라 전속 교향악단과 신발이나 가발과 같은 소도구를 만드는 부서에서부터 전기공 같은 기술자와 무대 미술, 의상 디자이너에 이르기까지 74개에 달하는 모든 부서가 바스티유 오페라 건물에 들어와 있다. 또한 한국 출신 지휘자 정명훈 씨가 한때 바스티유 오페라 극장의 음악 감독을 맡았던 것으로 유명하다.
* 오페라 관람과 티켓 예약
입석 티켓(62석)이 5유로로, 막 오르기 약 1시간 30분 전부터 구입이 가능하다. 만약 입석이 아닌 좌석 관람을 원한다면, 적어도 한 달 전에는 좌석을 예약하는 것이 좋다. 예약은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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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
・ ⓘ 본 콘텐츠는 2015년 2월 기준으로 작성되었습니다. 현지 사정에 의해 정보가 달라질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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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um백과] 바스티유 오페라 극장 – ENJOY 파리, 김지선 외, 넥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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