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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금 | (성+정원) 14유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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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 시간 | 4월~10월: 10:00~18:00(정원은 20:00까지) |
샹티이 성은 소 궁전(Petit Château)을 제외하고는 16세기에 장 뷜랑(Jean Bullant)에 의해서 만들어졌다. 그리고 한동안 왕가의 소유로 있었으나 17세기에 콩테 가문의 소유가 되었고 그 후 18세기 말 프랑스 혁명으로 파괴되고 19세기, 콩테 가의 마지막 계승자인 오말(Aumale) 공 때 오노레 도메(Honoré Daumet)에 의해 네오 르네상스 양식으로 재건되었다. 현재 이 성은 앙리 2세의 아들 콩테 백작의 이름을 딴 콩테 미술관 건물로 사용되고 있는데, 중세와 근대 이탈리아 및 프랑스의 회화 등을 소장하고 있다. 내용 면에서는 루브르와 버금갈 정도로 라파엘로의 〈삼미신〉을 비롯해 앵그르, 들라크루아, 보티첼리와 같은 대가들의 작품들이 전시되어 있다. 소 궁전에 있는 도서관도 파리의 국립 도서관에 버금가는 내용을 자랑한다. 11세기부터의 고사의 귀중한 초판본과 사본 등 장서 3만 권을 소장하고 있다.
240ha에 이르는 정원은 베르사유 정원을 조성했던 르 노트르(André Le Nôtre)가 설계했는데 대운하와 분수, 조각상 등이 놓여져 있다. 특히나 숲을 연상시키는 실비의 숲을 지나면 캥거루도 만날 수 있고, 정원 북동쪽에는 귀족들이 전원 생활을 흉내 내던 농촌 마을(Hameau)이 있는데 이 촌락은 베르사유에 있는 왕비의 촌락보다 먼저 지어진 것이다. 그리고 말 박물관 쪽의 사랑의 정자도 아름답다.
개관 시간
4월~10월 : 10:00~18:00(정원은 20:00까지)
11월~3월 : 10:30~17:00(정원은 18:00까지)
화요일 휴관
가격
(성 + 정원) 14유로, (정원) 7유로, (성 + 정원 + 말박물관) 20유로, (할인) 10유로
뮤지엄 패스 사용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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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
・ ⓘ 본 콘텐츠는 2015년 2월 기준으로 작성되었습니다. 현지 사정에 의해 정보가 달라질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