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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파르나스부터 생제르맹데프레 성당 근처는 예전부터 문인들이 즐겨 찾던 곳이다. 그래서 예전부터 유명한 문인들이 즐겨 찾던 카페가 아직까지도 그 자리에 남아 관광객들을 맞이한다. 카페나 맥주 가격은 다른 곳에 비해 비싼 편이지만, 역사와 전통이 깃들어 있는 파리의 아름다운 카페에서 잠시 쉬어 보자.
레 되 마고(Les Deux Magots)
현대 문학의 발상지라고 말할 수 있을 정도로 19세기의 문학가들이 많이 드나들던 곳이다. 오스카 와일드, 헤밍웨이, 카뮈 등 유명한 문인들이 이곳을 드나들었으며, 현재도 출판사 사람들과 작가들이 카페에 많이 드나든다.
소재지 : 6 Place de St-Germain-des-Prés, 75006
위치 : 생제르맹데프레 성당의 맞은편에 있다.
카페 드 플로르(Cafe de Flore)
레 되 마고 카페의 바로 옆에 있는 카페로 예전에는 정치인들이 자주 드나들던 카페였지만 점차 문인들이 많이 드나들게 된 곳이다. 철학자 사르트르, 디자이너 이브 생 로랑도 이곳의 단골이었다고 한다.
소재지 : 172, Bd. St-Germain-des-Prés 75006
위치 : 레 되 마고의 바로 옆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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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본 콘텐츠는 2015년 2월 기준으로 작성되었습니다. 현지 사정에 의해 정보가 달라질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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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um백과] 생제르맹데프레 성당 근처의 카페 – ENJOY 파리, 김지선 외, 넥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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