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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
수련 정원과 모네의 집
다른 표기 언어 레 자르당 에 메종 드 끌로드 모네 , Les Jardins et Maison de C. Monet 동의어 모네가 살면서 직접 가꾼 정원요금 | (일반) 9.50유로, (할인) 5유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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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 | 촬영: 내부 촬영 불가 |
이용 시간 | 09:30~18:00(4월 1일~11월 1일, 국경일을 제외한 월요일 휴무) |
모네 가족이 살았던 집과 모네의 작업실, 그리고 원예가이기도 했던 모네가 손수 조경한 ‘꽃의 정원’과 ‘물의 정원’ 2개의 정원이 있는 이곳은 모네의 작품에서 보았던 배경을 그대로 옮겨 놓은 듯하다. 집 앞에 펼쳐진 약 8000m2의 ‘꽃의 정원’에는 아네모네, 팬지, 장미, 벚꽃, 동백꽃 등이 기하학적으로 심어져 있고 헤아릴 수 없을 정도의 꽃들과 계절마다 피는 꽃을 골고루 심어, 봄부터 가을까지 끊임없이 아름다운 꽃들이 피어난다.
‘물의 정원’은 길에서 떨어진 약 5,750m2 부지에 펼쳐져 있는데 센 강변에서 물을 끌어오는 연못에는 다양한 종류의 수련들이 피어나, 여름에는 아름다운 수련꽃들이 물 위를 장식하고 있다. 현재의 정원은 사진이나 그림을 바탕으로, 모네가 작품을 그렸던 모습대로 복원한 것이다.
가족이 살았던 집과 작업실의 실내 장식과 가구는 모네가 살았던 당시의 것을 그대로 재현했다. 파란색의 ‘부엌’, 노란색의 ‘식당’ 등 방마다 색조가 통일되어 있다는 점이 인상적이다. 2층의 맨 끝 왼쪽 방은 모네가 숨을 거둔 침실인데, 이곳에서 바라보는 꽃의 정원은 특히 아름답다.
현재 기념품점으로 쓰이는 별채는 파리의 오랑주리 미술관에 있는 〈수련〉을 그리기 위해 특별히 지어진 모네 최후의 아뜰리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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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본 콘텐츠는 2015년 2월 기준으로 작성되었습니다. 현지 사정에 의해 정보가 달라질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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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um백과] 수련 정원과 모네의 집 – ENJOY 파리, 김지선 외, 넥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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