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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오래된 영장류의 화석은 북아메리카, 유럽, 아시아에서 발견되는 4,000~3,500만 전 사이에 살았던 것으로 추정되는 동물의 화석이다. 턱뼈와 이빨을 가지고 있었으며 몸무게가 400g 정도인 다람쥐 크기의 이 포유류 화석은 미얀마에서 발견되었다. 4,000만 년 전에 살았던 것으로 추정되는 이 영장류는 아프리카에 기원을 두지 않고 원숭이, 유인원, 인류로 진화했다는 것을 나타내며, 고등 영장류와 여우원숭이 같은 하등 영장류를 해부학적으로 연결해주고 있다. 중국에서 발견된 ‘에오시미아스’라고 불리는 4,500만 년 전의 뼈 화석은 몸무게가 10g밖에 안 되고 크기가 엄지손가락 정도였던 원시 영장류의 뼈이다. 인류의 초기 조상은 아주 작았다. 현존하는 가장 작은 영장류는 마다가스카르에 서식하고 있는 몸무게가 28g인 쥐여우원숭이다.
• 인류 또는 인류의 조상이 최초로 불을 사용한 증거는 79만 년 전의 것이다. 이것은 2004년 이스라엘의 게셰르 베노트 야코브(Gesher Benot Ya'aqov)에서 발견되었다.
• 인류의 조상인 키가 1m밖에 안 되는 호모 플로리엔시스(Homo floriensis)가 1만 3,000년 전까지만 해도 인도네시아의 플로레스 섬에 살고 있었다. 과학자들은 그들에게 ‘호빗(Hobbits)’이라는 별명을 붙여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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