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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료요소의 흡수
- ┗ (1) 연간 흡수량
- ┗ (2) 부위별 흡수량
- ┗ (3) 시기별 흡수량
- 시비량
-
시비 시기
- ┗ (1) 밑거름
- ┗ (2) 웃거름(덧거름)
- ┗ (3) 가을거름
- ┗ (4) 시비 방법
- ┗ (5) 과수재배에서의 엽면시비
비료요소의 흡수
(1) 연간 흡수량
배나무 비료분 연간 흡수량은 연구자에 따라 차이가 있다. 이는 토양, 기후, 재배 방법, 품종, 시비 방법이 다르기 때문이다. 연간 흡수량은 대체로 질소 : 인산 : 칼리 = 10 : 4 : 10으로 비슷하였다.
(2) 부위별 흡수량
새로운 기관이 생성될 때 흡수하는 양을 보면 질소, 인산, 칼리 모두 과실, 엽, 새 가지에 주로 흡수되었다. 질소, 칼슘, 마그네슘은 잎에 가장 많이 흡수되고 칼리는 과실에 주로 흡수되어 전체 흡수량의 54%를 차지하였다(표 5-40).
(3) 시기별 흡수량
배 ‘이십세기’에 과실과 신초를 합한 3요소의 흡수량을 보면(그림 5-47) 질소는 5월에 최대 흡수량을 보였다. 다시 7월에 질소의 흡수량이 증가하였으나 5월의 절반 수준에도 미치지 못한다. 그 외의 질소 흡수량은 매우 적었다. 인산은 전 기간이 모두 비슷하였고, 칼리는 질소와 비슷하여 5월이 가장 많고 7월이 그 다음으로 많이 흡수되었다. 5월의 과실 내 3요소의 흡수량을 (그림 5-47)에서 보면 칼리는 과실이 급격히 비대하는 7월 이후에 많이 흡수되고 질소도 7월 이후에 흡수되나 완만하게 증가하였으며 인산은 과실 내에서 약간 증가하였다.
구분 | N | P2O5 | K2O | CaO | MgO | |
---|---|---|---|---|---|---|
과실 잎 |
64.8(27) 79.9(33) |
31.3(26) 23.9(20) |
133.0(54) 56.5(23) |
5.6(3) 88.3(38) |
10.6(15) 22.7(33) |
|
새 가지 | 발육지 | 45.1(18) | 29.2(24) | 92.7(12) | 44.7(19) | 18.3(26) |
단과지 | 5.8(2) | 2.6(2) | 2.2(1) | 15.8(7) | 1.9(3) | |
묵은 가지 비대부 굵은 가지 비대부 주간 비대부 작은 뿌리 묵은 뿌리비대부 |
2.0(1) 12.7(5) 3.6(1) 10.1(4) 20.8(9) |
1.4(1) 10.0(8) 1.8(1) 7.5(6) 13.3(11) |
1.4(-) 9.8(4) 3.0(1) 4.3(2) 8.1(3) |
2.3(1) 28.1(12) 10.9(5) 9.9(4) 24.9(11) |
1.0(1) 5.4(8) 1.5(2) 2.9(4) 5.6(8) |
|
계 | 244.8 | 212.0 | 248.0 | 230.5 | 69.9 | |
( ) 내의 숫자는 흡수량을 100으로 한 지수 |
시비량
(1) 이론적 시비량
시비량은 작물이 흡수한 비료성분의 총량에서 천연적으로 공급된 성분량을 빼고 그 나머지를 비료성분의 흡수율로 나누어서 계산한다
10a당 3,750kg을 수확하는 ‘장십랑’을 계산해 보면 (표 5-41)과 같다.
구분 | 질소 | 인산 | 칼리 | 산출 |
---|---|---|---|---|
흡수량 천연 공급량 필요량 시용량 |
16.06 5.35 10.71 21.42 |
6.03 3.02 3.01 10.03 |
15.39 7.70 7.69 19.23 |
• 10a당 수량이 3,750kg의 경우 • 질소는 흡수량의 1/3, 인산 및 칼리는 흡수량의 1/2 • 흡수량- 천연 공급량 • 질소, 인산, 칼리의 이용률은 각각 50%, 30%, 40%로 계산 |
(2) 표준 시비량
국립원예특작과학원에서는 (표 5-42), (표 5-43)과 같이 배나무 시비량을 추천하고 있다. 특히 배나무 재배에서는 다수확과 대과 생산에 주력하여 다비재배를 하는 경향이다. 하지만 질소의 과다 사용은 과실의 품질을 저하시키고 나머지 양분이 용탈되거나 토양에 축적되어 해가 거듭됨에 따라 시비 관리가 어려워진다. 덕식재배는 무지주재배에 비해서 재식밀도가 높다. 그러나 10a당 시비량이 도표에 표시된 양을 초과하지 않도록 해야 한다.
수령 (년) |
질소 | 인산 | 칼리 | 퇴비 |
---|---|---|---|---|
비옥지~척박지 | 비옥지~척박지 | 비옥지~척박지 | ||
1~4 5~9 10~14 15~19 20 이상 |
2.0 3.0~6.0 10.0~15.0 17.0~20.0 20.0~25.0 |
1.0 3.0~4.0 5.0~8.0 8.0~13.0 13.0~18.0 |
1.0 3.0~5.0 8.0~12.0 15.0~18.0 18.0~23.0 |
300 1,000 2,000 2,000 2,000 |
비료성분 | 수령(년) | ||||||||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
질소 인산 칼리 |
80 40 60 |
120 50 100 |
180 70 140 |
240 100 200 |
320 130 250 |
400 160 320 |
460 180 370 |
520 210 420 |
600 240 480 |
(3) 토양검정에 의한 시비
최근에는 배 과원마다 영양상태가 아주 다르므로 토양검정에 의한 시비량 결정이 보다 합리적이다. 질소의 공급원인 유기물 함량을 검정하여 질소 시비량(표 5-44)을 결정하고, 유효인산 함량을 검정하여 인산 시비량(표 5-45)을 결정하고, 치환성 칼리 함량을 검정하여 칼리 시비량(표 5-46)을 결정한다.
수령(년) | 토양유기물(g/kg) | ||
---|---|---|---|
15 이하 | 16~25 | 26 이상 | |
1~4 5~9 10~14 15~19 20년 이상 |
2.0 6.0 15.0 20.0 25.0 |
2.0 4.5 12.5 18.5 22.5 |
2.0 3.0 10.0 17.0 20.0 |
수령(년) | 토양 중 유효인산 함량(mg/kg) | |||
---|---|---|---|---|
350 이하 | 351~550 | 551~750 | 751 이상 | |
1~4 5~9 10~14 15~19 20년 이상 |
1.0 4.0 8.0 13.0 18.0 |
1.0 3.5 6.5 10.5 15.5 |
1.0 3.0 5.0 7.0 9.5 |
1.0 3.0 3.0 3.0 3.0 |
수령(년) | 토양 중 치환성 칼리 함량(cmol/kg) | |||
---|---|---|---|---|
0.5 이하 | 0.51~0.80 | 0.81~1.10 | 1.11 이상 | |
1~4 5~9 10~14 15~19 20년 이상 |
1.0 5.0 12.0 20.0 25.0 |
1.0 4.0 10.0 17.5 22.0 |
1.0 3.0 6.5 11.0 13.0 |
1.0 3.0 3.0 3.0 3.0 |
시비 시기
비료 주는 시기는 생장 주기에 따라 분시해야 수량이 높고 품질이 좋은 과실을 얻을 수 있다. 배나무의 분시 비율은 (표 5-47)과 같다.
비료 성분 | 밑거름 | 웃거름 | 가을거름 |
---|---|---|---|
질소 인산 칼리 |
70 100 60 |
10 - 40 |
30 - - |
*퇴비, 석회, 고토석회, 붕사 등은 밑거름으로 사용 |
(1) 밑거름
배나무의 밑거름은 낙엽기부터 휴면기 중에 사용되는 비료로, 겨울 비료라고도 한다. 질소는 연간 시비량의 50∼70%를 사용하고 인산질 비료는 100%, 칼리는 50~60%를 사용한다. 퇴비나 석회(고토석회)를 기비로 주며 시비 시기와 퇴비의 종류에 따라서 화학 비료량을 가감하여야 한다.
현재 우리나라는 질소질 비료를 과다 사용하는 경우가 많은데 정확한 판단은 엽분석을 통한 영양진단을 해야 하나, 시간과 노력이 많이 소요되어 어려움이 많다. 개략적인 방법으로는 낙엽 상태, 가지와 눈의 상태를 보고 판단할 수 있는 방법이 있다.
신초 생장은 6월 하순∼7월 상순에 그치고 신초 선단이 다소 비대하여 3장의 멈춤잎이 붙어 있는 것이 낙엽 전의 이상적인 가지이다(그림5-49).
낙엽 시기는 일반적으로 10월 하순경이고 1∼2회 서리가 내릴 때 일제히 낙엽되는 것이 정상적인 상태이다. 낙엽기가 너무 빠르거나 늦은 현상은 수체의 영양상태가 정상이 아님을 나타내고 있는 것이다. 낙엽시기가 빠른 것은 양수분의 부족이나 결실 과다 등으로 수세가 떨어진 경우이다.
반대로 낙엽 시기가 늦거나 오랜 기간에 걸쳐서 낙엽되는 현상은 질소 사용이 많았거나 생육 후기까지 질소가 너무 많이 흡수된 것으로 본다. 낙엽된 후의 가지와 눈 상태를 보아 나무의 영양상태를 진단할 수 있다. 금년 성장한 가지의 색과 생장 정도, 눈의 착색 상태, 단과지의 착생 등이 나무의 영양상태를 보는 기준이 된다.
(표 5-48)에서 보면 수체 내 질소가 많이 흡수될 때 나타나는 현상은 신초의 경우 2차 생장되거나 가지 선단 부분이 녹색을 띠고 연한 털이 있으며 정아는 잎눈이 많으며 가지는 도장되어 마디 수가 22개 이상 되는 경우가 많다.
가지에 착생된 잎눈 상태를 보면 기부의 눈은 가지에서 대부(臺部)가 돌출하여 눈이 착생되거나 눈이 횡으로 서 있다. 가지 선단부의 눈은 편편하며 눈의 인편은 적색을 띠고 있다. ‘장십랑’과 같이 액화아가 많이 착색되는 품종은 선단부에만 꽃눈이 착생되고 기부는 잎눈이 붙게 된다.
단과지에서 보면 질소의 함량이 정상인 경우에는 가지에 바로 꽃눈이 착색되나 질소의 흡수량이 많을 때는 가지에서 약간 생장(2차)하고 그 위에 꽃눈이 착생된다. 낙엽기의 낙엽 상태나 가지와 눈의 상태를 관찰하여 수체 내 질소 함량을 판단하여 정상상태를 보일 경우에는 금년에 사용한 시비량을 기준하여 주어도 좋다. 질소의 흡수량이 많거나 적을 경우에는 사용량의 가감을 통해 조절하여 주어야 나무가 정상적인 영양상태가 유지되어 수체가 충실하고 품질 좋은 과실이 생산된다고 본다.
(2) 웃거름(덧거름)
웃거름은 생육 기간 중에 부족한 비료성분을 보충해 주어 꽃눈분화, 과실 비대에 도움을 줄 목적으로 사용한다. 시비 시기는 5월 하순에 주며 질소는 연간 사용량의 10∼20%, 칼리는 40∼50%이다.
웃거름이 너무 강하면 신초 생장이 늦게까지 계속되어 과실 품질이 저하되는 폐단이 있어 일본의 경우는 가급적 웃거름을 피한다(표 5-49).
우리나라는 6월 하순부터 7월 말까지 집중적으로 비가 내리므로 칼리질 비료는 2∼3차로 분시하는 것이 좋고 사질과 경사지 과수원에서는 분시 횟수가 많을수록 좋다.
1. 토양 | • 토성에 관계없이 토심이 깊고 보수력이 좋은 토양 |
---|---|
2. 기상 환경 | • 일조량이 적고 기온이 낮은 곳 • 여름에 강우가 많은 해 |
3. 과실 상태 | • 당도가 9~10도 내외로 낮은 때 • 과실이 크고 과피가 얇고 매끈하며 육질이 연하고 늦게까지 푸른색을 띨 때 |
4. 나무의 상태 | • 유목이며 신초의 신장이 7월 상중순까지 계속될 때 • 6월의 엽색이 진하고 잎이 클 때 • 도장지의 발생이 많고 매년 가지의 경화가 잘 안 될 때 • 덕식의 경우 덕 아래가 어둡고 다습하며 통기가 불량할 때 |
5. 비배 관리 | • 계분과 구비를 매년 사용하는 경우 • 시비 구덩이를 파서 유기물과 비료를 주는 경우 • 겨울 비료가 늦어 3월에 다량 사용하는 경우 |
6. 시비 시기 | • 조기출하를 목표로 하는 경우 |
(3) 가을거름
가을거름은 과실 생산에 소모된 양분을 나무에 보충하여 주어 다음 해 발육 초기에 이용될 저장양분을 많게 하기 위한 목적으로 사용한다. 좋은 과실을 만들어낸 나무에 대하여 감사하는 의미로 주는 비료라고 하여 예비라도 하고, 가을에 주는 비료이기 때문에 가을 비료라고도 한다.
가을거름은 9월 중하순부터 시작되는 가을 뿌리의 신장에 맞추어 사용한다. 이 시기에 흡수된 양분은 다음 해 봄에 나무의 초기 발육, 즉 전엽에 크게 영향을 미친다. 한랭지에서는 예비가 토양미생물의 증식을 촉진하여 봄에 겨울 비료의 비효를 빨리 나타나게 한다. 유효양분의 양이 많아지므로 나무의 초기 생육을 좋게 하여 증수의 요인이 된다.
예비를 수확 전에 너무 일찍 사용하면 과실의 품질을 나쁘게 할 염려가 있다. 동시에 가을에 발아될 위험성이 있으므로 조중생종의 경우 9월 하순에 사용하는 것이 좋으며 만생종은 10월 중순에 사용하는 것이 좋다. 대체로 질소는 연간 사용량의 20% 정도이다.
(4) 시비 방법
배나무의 수평 근군은 수관보다 멀리 분포된다. 양분흡수의 주체가 되는 잔뿌리는 수관의 바깥 둘레 밑에 많이 분포된다. 수직 근군의 분포는 지표로부터 0∼60cm에 가장 많이 분포된다. 뿌리의 손상을 줄이고 비효를 높이려면 이웃 나무와 수관이 맞닿지 않는 유목기에 윤구 시비나 방사 선구 시비를 하는 것이 좋다. 윤구 시비는 방사선구 시비보다 토양의 심경 효과도 크고 비효도 높지만 많은 노력이 소요되므로 재식 후 2∼4년째까지 하는 것이 경제적이다. 그 후 성목이 될 때까지는 방사선구 시비를 하는 것이 경제적이다. 성목원의 경우 전원시비를 원칙으로 한다.
심경 방법에서 언급된 바와 같이 배수가 불량한 토양에서는 윤구 시비나 방사선구 시비는 구덩이가 집수구가 되어 나무의 생육을 오히려 해롭게 하므로 곤란하다. 전원시비의 경우 토양에서 이동하기 어려운 인산, 석회, 유기물 등은 지표면에 사용하면 근군에 도달하기 어렵기 때문에 반드시 심경 등의 방법으로 토양에 골고루 섞이도록 하는 것이 필요하다.
(5) 과수재배에서의 엽면시비
가. 엽면시비의 목적
비료 또는 각종 영양제로 토양에 시비하는 대신 나뭇잎에 살포하여 흡수시키는 것을 엽면시비 또는 엽면살포라고 한다. 따라서 엽면 시비는 토양시비와는 달리 일시적인 효과를 얻기 위한 것으로 뿌리에서 제 기능이 안 되어 흡수할 수 없을 때 나뭇잎에 살포하여 빠른 시일 내에 보충하고자 할 때 이용한다. 응급조치라고 볼 수 있으므로 상시 이용할 수 있는 방법은 아니다. 응급조치의 횟수가 많으면 뿌리의 제 기능이 떨어질 수도 있고 필요 이상으로 비용을 부담하여 생산비 절감에 역행하는 시비 관리가 될 수 있다.
나. 배나무 재배에서의 엽면시비
현재 우리나라 농가에서는 요소의 엽면살포 이외에 마그네슘, 칼륨, 붕소 등의 엽면살포를 실시하고 있다. 또 각종 비료요소가 함유되어 있는 영양제(제4종 복비)의 엽면살포가 실시되는 경우도 있다. 영양제 제4종 복비는 나무가 장해를 받았을 때나 생리장해 등이 발생했을 때 단기적으로 처방하는 방법으로, 궁극적인 방법은 아니다. (표 5-50)은 각종 양분의 엽면시비 성분 및 양분의 농도를 나타낸 것이다. 이것을 참조하여 부족할 때는 엽면살포를 하면 된다.
비료성분 | 엽면살포제 | 살포 농도 |
---|---|---|
질소 인산 칼리 칼슘 마그네슘 붕소 철 아연 |
요소(CO(NH2)2) 인산1칼륨(KH2PO4), 인산암모니아(NH4H2PO4) 인산1칼륨(KH2PO4), 황산칼리(K2SO4) 염화칼슘(CaCl2) 황산마그네슘(MgSO4, 7H2O) 붕사(Na2B4O7ㆍ10H2O), 붕산(H3BO3) 황산철(FeSO4ㆍ5H2O) 황산아연(ZnSO4ㆍ7H2O) |
생육 기간 : 0.5% 정도 수확 후 : 4~5% 0.5~1.0% 0.5~1.0% 0.4% 2% 정도 0.2~0.3% 0.1~0.3% 0.25~0.4% |
* 질소는 농약과 혼용해도 무방, 약해 방지를 위하여 인산과 칼리는 그 1/2에 해당하는 양의 생석회와 혼용. 마그네슘은 요소와 혼용, 붕소는 요소 또는 농약과 혼용 가능함 민감한 품종의 경우 아연은 동량의 생석회와 혼용하면 약해가 방지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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