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과사전 상세 본문

출처 연합연감

한ㆍ미 8월 18~22일 UFG 연습

2008년 연감 보러가기 / 정치 / 국방 / 끊이지 않은 대형 사건ㆍ사고
툴바 메뉴

한반도 안전보장과 한ㆍ미 연합 방어태세 유지를 위한 을지프리덤가디언(UFG) 연습이 8월18일부터 22일까지 진행됐다. UFG 연습은 2012년 4월 전시작전통제권 전환에 대비해 기존 을지포커스렌즈(UFL) 연습에서 명칭을 바꿔 실시하는 첫 연습으로 2008년부터 한국군이 작전을 주도하고 미군이 이를 지원하는 형태로 진행됐다.

이를 위해 한ㆍ미 양국 군은 이번 연습에서 연합훈련 사상 최초로 각각 독립된 사령부를 구성해 컴퓨터 시뮬레이션을 활용한 지휘소연습(CPX)을 실시했다. 이에 따라 김태영 합참의장이 지휘하는 합동군사령부(JFC)는 합참과 연합사에 배속된 한국측 인원으로 편성됐으며 수도방위사령부 내의 벙커에 자리를 잡았다.

또 연합사 내에 연합사 소속 미측 인원과 주한미군으로 미 한국사령부(US KORCOM)가 구성, 월터 샤프 주한미군사령관이 지휘했다. 위기상황 조성보고, 위기관리연습, 모의지원연습, 훈련강평 등의 순서로 진행되는 UFG 연습에는 군단, 함대, 비행단급 이상 지휘부 등 5만6천여 명의 한국군과 해외 전개 미군 및 주한미군 1만여 명 등이 참가했다.

본 콘텐츠를 무단으로 이용하는 경우 저작권법에 따라 법적 책임을 질 수 있습니다.
위 내용에 대한 저작권 및 법적 책임은 자료제공처 또는 저자에게 있으며, Kakao의 입장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TOP으로 이동

관련연감

끊이지 않은 대형 사건ㆍ사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