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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연합연감

차례 장성급 인사

2008년 연감 보러가기 / 정치 / 국방 / 끊이지 않은 대형 사건ㆍ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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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3월 17일 합참의장에 김태영(육사 29기) 1군사령관을 내정하는 등 9명의 대장 중 7명에 대한 인사를 단행했다. 육군참모총장에는 임충빈(육사 29기) 육군사관학교 교장, 해군참모총장은 정옥근(해사 29기) 교육사령관, 한ㆍ미연합사 부사령관은 이성출(육사 30기) 합참 전략기획본부장이 각각 대장 진급과 동시에 임명됐다.

또 1군사령관은 김근태(육사 30기) 합참 작전본부장, 제2작전사령관은 조재토(학군 9기) 합참 인사군수본부장, 3군사령관은 이상의(육사 30기) 건군60주년기념사업단장이 임명됐다. 이들도 대장으로 진급했다. 국군기무사령관은 김종태(3사6기) 육군 교육사령관(소장)이 임명됐다. 이어 4월 1일에는 이계훈(56ㆍ공사 23기) 중장을 합참차장에 임명하는 등 장성급 간부 32명에 대한 정기 진급 및 보직인사를 단행했다.

이홍희(57ㆍ해사 31기) 해병 1사단장이 중장 진급과 함께 해병대사령관에 임명됐다. 육사 32기인 임관빈 육본 정책홍보실장, 황중선 연합사 작전차장이 각각 중장으로 진급해 군단장에 보임됐다. 박정이 합참작전부장은 중장으로 진급해 수방사령관을 맡았다.

중장으로 진급한 이봉원 육본 군수참모부장은 군수사령관에, 한홍전 육본 인사참모부장은 인사사령관에 각각 임명됐다. 기무사령관 직무대리인 김종태(59ㆍ3사6기) 소장도 중장으로 진급, 직무대리 꼬리표를 뗐다.

육사 30기인 방효복(58) 육군참모차장은 국방대총장, 김현석(57) 3군 부사령관은 육사교장, 31기인 한민구(55) 수방사령관은 육군차장(이상 중장)으로 각각 자리를 옮겼다. 육군 26사단장인 박선우(육사 35기) 소장은 자이툰부대 사단장으로 옮겼다.

해군은 해사 30기인 김성찬(54) 해본 전력기획부장과 박정화(55) 해본 정보작전지원부장이 중장 진급과 동시에 참모차장과 작전사령관에 각각 임명됐다. 김중련 합참 전략기획부장도 중장으로 진급, 합참 인사군수참모본부장을 맡았다.

해사 31기인 김정두(54) 해본 전투발전단장은 소장계급을 유지하고 교육사령관에, 33기의 윤공용(51) 해사 부교장은 소장으로 진급해 해사 교장에 각각 임명됐다. 공군은 박종헌(54ㆍ공사 24기) 국방대부총장이 중장 진급과 함께 교육사령관을 맡게 됐다.

또 육사 35기 출신인 방원팔, 신현돈, 류제승, 이종명, 김종출, 전동운, 김재삼, 김한선, 박남수 준장, 3사 14기인 한동주 준장, 학군16기인 이용광 준장이 각각 소장으로 진급해 사단장으로 진출했다. 해군은 해사 33기인 서경조, 구옥회, 윤공용, 홍재성(해병), 유낙준(해병) 준장이 각각 소장으로 승진했다.

하반기인 10월 30일에는 장성 111명에 대한 정기인사가 단행됐다. 육군의 박성규(3사 10기), 이홍기(육사 33기), 조정환(육사 33기) 소장이 중장 진급과 동시에 군단장에 보임됐다. 육사33기 출신이 처음으로 군단장에 진출했다.

해군 김정두(해사 31기), 최윤희(해사 31기) 소장은 중장 진급과 동시에 각각 해군교육사령관과 해사교장을 맡게됐다. 공군의 김용홍(공사 26기), 성일환(공사 26기) 소장은 중장 진급과 함께 각각 공군참모차장과 공사교장에 임명됐다. 오창환(공사 25기) 공군참모차장은 공군작전사령관으로 이동했다.

김중련(해사 30기) 합참 인사군수본부장은 합참차장으로 보직이 변경됐다. 모종화(육사 36기) 육군준장 외 11명과 김동식(해사 34기) 해군준장 외 1명, 권오성(공사 27기) 공군준장 외 4명 등 19명은 소장으로 진급했다. 권오한(육군 39기) 육군대령 외 56명, 이경창(해사 35기) 해군대령 외 13명, 김규진(공사 29기) 공군대령 외 13명 등 85명이 처음으로 별을 달았다.

이번 인사에서는 1977년 11월 하사에서 소위로 임관됐던 단기사관후보생 출신인 곽의영(단간 13기) 대령이 준장으로 진급했다. 단기사관후보생 출신이 장군으로 진급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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