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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치 | 만들레이 시내에서 서남쪽(아마라푸라 방면)으로 약 2km 정도 떨어진 곳에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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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금 | 무료 / 촬영비: K1,000(만들레이 전 지역에서 사용 가능) |
‘파야지(Payagyi, 큰 사원)’로도 불리는 마하무니 파야는 만들레이에서 제일 유명한 사원 중 하나이다. 사원 내부에는 4m 높이의 불상이 모셔져 있다. 보도파야(Bodawpaya) 왕이 1784년에 지은 사원으로, 1884년 화재로 소실되었다가 복원되었다.
마하무니 불상은 현지인들에게 영험하기로 소문이 나서 새벽 4시부터 불상에 금박을 입히면서 소원을 빌기 위한 신자들의 행렬이 줄을 서고 있다. 불상에 얼마나 많은 금박을 입혔으면 불상의 모습이 마치 두꺼비 피부같이 울퉁불퉁하다.
이 불상 근처로는 여자(비구니 스님 포함)들은 접근 할 수 없고 조금 떨어진 곳에 앉아서 불공을 드려야 한다. 미얀마의 소승 불교는 지나치게 근본적인 교리에 집착하는 답답함을 갖고 있지만 한편으로는 그렇기 때문에 원형에 가까운 불교가 유지되고 있는 것 같다.
마하무니 파야는 출입구가 동서남북 네 군데가 있어서 어디로 나와야 할지 헷갈릴 수 있으니(사원 통로가 길고 주변에 상점들이 많아서 여행자들이 쉽게 방향을 잃는다) 들어갈 때 동서남북 출입구가 어디인지 확인하고 들어가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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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
・ ⓘ 본 콘텐츠는 2014년 4월 기준으로 작성되었습니다. 현지 사정에 의해 정보가 달라질 수 있습니다.
글
출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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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레 호수 근교 지도
- 인레 호수
- 인레 호수 인근 지역
- 따웅지
- 껄로
- 삔다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