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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의 황폐화를 더욱 심화시켜 페르시아 문화의 사회적·경제적 기초를 최종적으로 파괴시킨 것은 몽골족이었다. 칭기즈 칸의 후계자들 아래서 몽골족은 이란 전토에 권력을 확대하고 칭기즈 칸의 손자 훌라구의 지휘하에 새로운 침략을 행하고 이 지방을 통치했다. 훌라구는 1256년 엘브루즈 산맥 중의 아사신의 여러 성채를 파괴하고 1258년 아바스 왕조의 최후의 칼리프를 죽이고 바그다드를 공략했다. 이렇게 하여 훌라구는 이란에 있어서 새로운 지방왕조의 시조로 되어 명목상으로는 중국의 원에 신속하고 있었지만 실제로는 독립군주로서 1335년까지 이 지역을 통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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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um백과] 몽골족의 이란 통치 – 다음백과, Da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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