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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평양 전쟁의 발발전쟁 발발 후 일본군은 각지에서 거침없는 진격을 계속하여 싱가포르 · 필리핀을 점령한 데 이어 남태평양까지 점령지역을 확대해 나갔다. 그리고 ‘대동아 공영권(大東亞共榮圈)’을 부르짖기 시작하였다. 연전연승 파죽지세로 공격을 계속한 일본군은 전승에 들뜬 나머지 작전의 범위를 지나치게 확대함으로써 도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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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동아문학자대회 大東亞文學者大會개설 일제가 서구 열강과의 전쟁을 치루기 위해 아시아 여러 국가를 하나의 연합체로 묶으려는 대동아공영권 구상을 선전하고 실천하기 위해 아시아 각국의 친일 문화인을 동원하여 개최한 문학행사로서, 1942년 11월부터 1944년 4월까지 3회에 걸쳐 일본과 중국 등지에서 열렸다. 연원 및 변천 제1회 대회는 1942...
- 시대 :
- 현대
- 성격 :
- 문학행사
- 유형 :
- 의식행사
- 행사시기 :
- 1942년∼1944년까지 3회 개최
- 분야 :
- 문학/현대문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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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0년대 한국문학사적 특징, 대동아 문학자 대회 깊어지는 문학의 친일화전쟁이 가열되면서 일제는 대동아 단결을 강화하는 대열에 문인들을 동참시킨다는 명목으로 ‘대동아 문학자 대회’를 연다. 그러나 이에 앞서 ‘대동아 공영권’이라는 용어에 조선의 일부 식자가 미혹된 것을 인정하지 않을 수 없다. 동아권의 나라들이 힘을 합쳐 세계의 중심을 동양으로 끌어오자는 게 이른바 대동아...
- 시기 :
- 1942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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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동아 大東亞서고자 잡지명을 변경했다. 따라서 『대동아』의 주요 내용도 이러한 맥락에서 살필 수있다. 미국과의 전쟁이 본격화되자 당대인들의 관심은 대동아 건설이나 대동아 공영권 등으로 쏠렸다. 주요 언론들은 영국과 미국을 인류의 적으로 간주하고, 일본을 중심으로 한 아시아 민족들이 뭉쳐서 이들과 싸워야 한다고 역설...
- 성격 :
- 문학잡지
- 간행/발행 :
- 대동아사
- 창간일-종간일 :
- 1942. 3. 1 ~ 1943. 3.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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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일문학 親日文學다양한 견해를 갖고 있었고, 그에 따라 세 가지 각각 다른 형태로 문학을 창작하였다. 먼저 내용적 측면에서 보면 친일협력문학은 내선일체의 황민화와 대동아공영권의 신체제론으로 대별할 수 있다. 전자는 조선인과 일본인이 같은 뿌리에서 나온 것이라고 강변하면서 조선이 중국에 흡수되어 정체성을 상실했다가...
- 시대 :
- 근대
- 유형 :
- 개념
- 분야 :
- 문학/현대문학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