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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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곶나루 선착장 석축로 甲串나루 船着長 石築路뒤 이곳은 1627년 정묘호란 당시에 인조가 건넜던 사실이 있고, 1636년 병자호란 때에는 봉림대군(鳳林大君)이 수비(守備)를 하였던 곳이기도 하며, 1866년 병인양요 때에도 프랑스군과 격전을 치렀던 역사적 현장이기도 하다. 이 석축로는 1900년대까지 강화도와 육지를 오가는 사람들의 중요한 통행시설로 이용...
- 시대 :
- 조선
- 유형 :
- 지명
- 분야 :
- 경제·산업/교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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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학 경교(景敎), 金炳學함께 찬집소총재관으로 『대전회통(大典會通)』을 완성하였다. 보수적인 척화론자로서 1866년 병인박해 때 천주교의 탄압을 적극적으로 주장하였다. 또한 병인양요로 민심이 흉흉해지자 흥선대원군을 권고해 당시 척화론을 주장하던 이항로(李恒老)를 승정원동부승지로 등용하도록 천거하였다. 영의정을 거쳐 1875...
- 시대 :
- 조선
- 출생 :
- 1821년(순조 21)
- 사망 :
- 1879년(고종 16)
- 경력 :
- 영의정
- 유형 :
- 인물
- 직업 :
- 문신
- 성별 :
- 남
- 분야 :
- 역사/조선시대사
- 본관 :
- 안동(安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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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재연 성우(性于), 魚在淵7) 무과에 급제, 1864년(고종 1) 장단부사(長湍府使), 1866년 공충도병마절도사가 되었다. 1866년 프랑스 로즈(Roze,P.G.)함대가 강화도를 침략하였을 때(병인양요) 병사를 이끌고 광성진(廣城鎭)을 수비하였다. 이어 회령부사가 되어 북쪽 변경지방의 비적을 토벌, 치안을 확보하였다. 또한 이 때 장시(場市)를 개설...
- 시대 :
- 근대
- 출생 :
- 1823년(순조 23)
- 사망 :
- 1871년(고종 8)
- 경력 :
- 공충도병마절도사, 회령부사, 병조판서지삼군부사(兵曹判書知三軍府事)
- 유형 :
- 인물
- 관련 사건 :
- 신미양요
- 직업 :
- 장수
- 성별 :
- 남
- 분야 :
- 역사/근대사
- 본관 :
- 함종(咸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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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인기 요장(堯章), 李寅夔부내의 진(鎭), 보(堡), 성채, 행궁(行宮) 등의 시설물 일체와 정족산성(鼎足山城) 선원각(璿源閣)을 정비 보수 공사를 추진하였다. 그러나, 1866년 병인양요(丙寅洋擾)가 발발하게 되어 8월에 1차로 침공한 프랑스군함 2척이 한강을 거슬러 염창(鹽倉)을 지나 서울의 초입인 서강(西江)까지 진출하였고, 이어 9월에는...
- 시대 :
- 근대
- 출생 :
- 1804년(순조 4)
- 사망 :
- 미상
- 경력 :
- 강화부 유수
- 유형 :
- 인물
- 관련 사건 :
- 병인양요
- 직업 :
- 문신
- 성별 :
- 남
- 분야 :
- 역사/근대사
- 본관 :
- 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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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창의 학문과 사상실리가 내심에 없다면 실사가 성립될 수 없다고 설명했다. 이와 같이 그는 양명학파의 전통대로 실심(實心)·실리를 강조하고 허명을 배격했다. 1866년 병인양요 때 강화에서 자결한 할아버지의 뜻을 이어받아 철저한 척양척왜(斥洋斥倭)로 일관했던 밑바탕에는 이와 같이 실을 강조하는 사상이 깔려 있었던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