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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오군란 壬午軍亂1882년(고종 19) 6월 9일 훈국병(訓局兵)들의 군료분쟁(軍料紛爭)에서 발단해 고종 친정 이후 실각한 대원군이 다시 집권하게 된 정변(政變). 역사적 배경 군란의 배경을 단지 민씨척족정권(閔氏戚族政權)에 대한 대원군을 중심으로 한 수구파(守舊派)의 정쟁(政爭)으로만 볼 수는 없다. 고종을 비롯한 민씨척족정권이...
- 시대 :
- 근대
- 발생 :
- 1882년(고종 19) 6월 9일(음력)
- 성격 :
- 정변
- 유형 :
- 사건
- 종결 :
- 1882년(고종 19) 7월 13일(음력)
- 분야 :
- 역사/근대사
- 관련 인물/단체 :
- 흥선대원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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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식 군대의 반란과 외침의 가속화, 임오군란 壬午軍亂1882년 임오년, 일본의 경제 침탈과 민씨 일파의 국고 낭비로 생활이 궁핍해진 구식 군대의 하급 군인들이 우발적으로 대규모 군란을 일으킨다. 이들은 궁궐로 쳐들어가 민씨 일파를 비롯해 일부 관리들을 처단하고, 일본 공사관을 습격해 신식 군대의 일본인 교관을 살해했다. 임오군란은 대원군의 재집권과 납치, 청일...
- 시대 :
- 1882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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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나라 시대, 조선을 둘러싼 청국과 일본의 대립임오군란 청국과 프랑스가 한창 전쟁을 벌이고 있을 무렵인 1884년 12월 조선에서는 ‘갑신정변(甲申政變)’이 일어났다. 갑신정변을 설명하자면 먼저 1882년에 있었던 ‘임오군란(壬午軍亂)’부터 설명해야 할 것이다. 조선조 25대 철종은 후사가 없었기 때문에 종친인 이하응(李昰應)의 아들 이희(李熙)를 맞아들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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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오군란 발발6월, 구식 군인들이 임오군란을 일으켰다. 13개월간 급료가 밀렸던 구식 군인들은 그나마 1개월치 급료로 받은 쌀에 겨와 모래가 잔뜩 섞여 있자 폭발했다. 이들은 부패한 민씨 정권의 핵심 인물들을 공격하고 일본공사관을 습격했다. 흥선대원군이 구식 군인들의 지지를 바탕으로 권좌에 복귀했지만, 청나라가 군대를...
- 시대 :
- 1882년 6월
- 국가/대륙 :
- 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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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진 개화냐 온건 개화냐, 김옥균 vs 민영익vs 청나라, 개화파의 갈림길 하지만 안타깝게도 1880년대로 접어들며 둘 사이는 점차 틈이 벌어지기 시작했어요. 왜 그랬을까요? 발단은 임오군란이었어요. 1882년 6월 임오군란이 발생하기 전까지 두 사람은 서로 힘을 합쳐 조선의 개화 정책을 이끌었어요. 1881년에 조사시찰단을 일본에 파견하여 일본 문물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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