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을미사변 乙未事變1895년 10월 8일(음력 8월 20일) 새벽 일본의 공권력 집단이 서울에서 자행한 조선왕후(명성황후) 살해사건. 개설 명성황후시해사건(明成皇后弑害事件)이라고도 한다. 내용 사건 당시 서울 현지에서 이를 지휘한 일본측 최고위 인물은 부임한지 37일밖에 안되는 일본공사 미우라[三浦梧樓]였으며, 주요 무력은 서울 주...
- 시대 :
- 근대
- 발생 :
- 1895년 10월 8일(음력 8월 20일)
- 유형 :
- 사건
- 분야 :
- 역사/근대사
- 관련 인물/단체 :
- 명성황후
- 관련 장소 :
- 경복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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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성황후 시해 사건, 을미사변 乙未事變1895년 10월 8일 새벽 일본이 경복궁을 습격해 조선의 왕비를 시해했다. 조선 침략의 최대 걸림돌을 제거해 한반도와 그 주변에서의 지배권을 회복하기 위해 저지른 만행이었다. 청일 전쟁과 갑오개혁, 삼국 간섭으로 근대사의 격변에 휩싸인 조선은 결국 국모 시해라는 충격적인 사건을 맞는다. 45세의 나이에 참살된 ...
- 시대 :
- 1895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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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성황후와 을미사변세도정치에 치를 떨었던 흥선대원군은 고종의 황후로 한미한 집안 출신인 명성황후를 간택했다. 하지만 타고난 총명함을 지닌 명성황후는 흥선대원군을 견제하며 조선의 개항을 유도하는 등 개화기 20여 년간 조선의 정치를 장악했다. 한편 청일전쟁에서 승리한 일본은 박영효를 중심으로 한 친일내각을 구성해 조선에서...
- 시대 :
- 1895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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을미사변1895년 친러세력의 숙청을 위해 미우라 일본 공사의 주도로 일본 자객이 조선 궁궐에 침입하여 명성황후를 시해한 사건이다. 이후 일본은 친일 내각을 세우고 을미개혁을 시행하였는데, 그 내용은 다음과 같다. •태양력과 종두법 실시 •연호(건양)의 사용 •소학교 설치 및 우편제도 실시 •군제 개편(친위대, 진위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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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성황후 (관련어 을미사변) 명성태황후 민씨, 明成皇后조선 제26대 국왕 고종의 비. 구한말 국내외적 혼란기에 흥선대원군을 비롯한 외세와의 대립 속에서 정치적 영역을 확대했다. 개국 정책으로 일본과 수호조약을 체결했고, 임오군란과 갑신정변 때에는 청군의 개입으로 정권을 잡았다. 1895년 을미사변으로 일본 낭인들에 의해 살해되었다. 풍전등화의 조선에서 치열하...
- 출생 :
- 1851년
- 사망 :
- 1895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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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성황후 시해 사건 〈을미사변〉대도 일부 가담했다. 명성황후가 러시아를 끌어들여 일본을 배제하려 하면서 친일 인사들이 밀려나고 친러 내각이 구성되자, 일본이 무리수를 둔 것이다. 일본은 을미사변 직후 고종을 압박해 다시 친일 내각이 들어서게 했다. 을미사변에 대해 조선 내부는 물론 미국, 러시아 등도 거세게 반발했다. 일본은 흥선대원군...
- 시대 :
- 1895년 8월 20일
- 국가/대륙 :
- 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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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관파천 고종이 러시아 공사관으로 몸을 피하다2월 11일 새벽, 을미사변 이후 신변의 위협을 느끼던 고종이 경복궁을 빠져나와 러시아 공사관으로 몸을 피했다(아관파천). 친일 내각을 이끌던 김홍집 등이 그 직후 성난 군중의 손에 목숨을 잃으면서, 친러 내각이 성립됐다. 아관파천을 계기로 일본의 세력이 위축되고 러시아의 영향력이 커졌으며, 이권이 속속 외국...
- 시대 :
- 1896년 2월 11일
- 국가/대륙 :
- 한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