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과

첫째 날

리마 아르마스 광장

구시가지인 리마 센트로 지구의 메인 광장인 아르마스 광장에서 리마의 화려했던 식민지 시절을 상상하며 대통령 궁과 대성당을 둘러보자. 대통령 궁 앞에서 매일 정오에 이루어지는 근위병 교대식도 놓치지 말 것!

리마 산 프란시스코 성당과 수도원

아름다운 장식의 성당과 오래된 유물들로 가득한 수도원, 그리고 지하 무덤인 카타콤까지 꼭 빠뜨리지 말고 들러야 하는 곳 중에 하나이다.

리마 차이나타운

리마 지명의 기원이 된 리막 강과 건너편으로 보이는 산 크리스토발 언덕을 구경한 후, 중국 레스토랑과 동양인들로 즐비한 차이나타운에서 오랜만에 익숙한 음식들을 즐기며 거리를 걸어 보는 건 어떨까?

둘째 날

산 마르틴 광장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록되어 있는 아름다운 구시가지의 건축물들을 감상하며 검은 간판의 KFC를 찾아 보자.

라르코 마르

화려한 라르코 마르의 멀티 플렉스에서 오랜만에 호화로운 소비를 해 보는 것도 나쁘지 않다. 깎아지른 듯 멋진 해안 단구와 절벽에 서서 태평양 바다를 바라보노라면 건너편에 있는 집 생각이 절로 난다. 이후 사랑의 공원까지 해안가를 따라 걸어 올라가며 연인들의 공기에 취해 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