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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4위의 와인 생산국인 아르헨티나에서 70% 이상의 와인이 생산되는 곳이 바로 이곳 멘도사다. 건조하고 척박한 토질을 가졌던 이곳은 대대적인 관개 공사를 통해 안데스 산맥의 눈이 녹아 흐르는 물을 농업에 활용하면서 비옥한 천혜의 땅으로 변모하게 되었다. 남반구에서 가장 높다는 6,960m의 아콩카과 산을 끼고 자리 잡은 멘도사 주변에는 끝도 없는 포도밭이 가득하다. 짙은 녹음이 우거진 도시의 길거리를 걸어 보면 와인과 함께 살아가는 이곳 사람들의 흥겹고 여유로운 생활을 느낄 수 있다. 내리쬐는 태양에 땀이 뻘뻘 흐르고 건조한 공기 탓에 자꾸 목이 마르겠지만, 그윽한 와인 한잔을 마시며 모든 것을 잊어 버리고 그 순간을 즐겨 보자.
시외 교통
항공
부에노스아이레스, 살타, 바릴로체, 산티아고 등 취항
버스
ㆍ부에노스아이레스 : $350, 15시간
ㆍ바릴로체 : $250, 19시간
ㆍ살타 : $480, 20시간
ㆍ산티아고(칠레) : $190, 8시간
시내 교통
공항~시내
ㆍ일반 버스 : 60번, 68번 / 알렘 이 살타(Alem y Salta)에서 승하차 / $2, 40분
ㆍ택시 : $17, 20분
버스 터미널~시내
시내에서 동쪽 방향으로 약 20분간 걸어가서 알렘 거리(Av.Alem)로 접어들면 보행자 터널을 통해 버스 터미널로 갈 수 있다.
ㆍ일반 버스 : 20번 / 독립 공원(Plaza Independencia)에서 하차 / $1.5
ㆍ택시 : 5분, $4
독립 공원(Plaza Independencia)이 이 도시의 중심지이며 오른쪽에 있는 사르미엔토 거리(Av.Sarmiento)와 산 마르틴 거리(Av.San Martin)에 상점과 레스토랑, 은행 등이 밀집해 있다. 사르미엔토 거리(Av. Sarmiento)는 보행자 전용 도로이기 때문에 노천 카페가 많고 각종 거리 공연이 자주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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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
・ ⓘ 본 콘텐츠는 2015년 6월 기준으로 작성되었습니다. 현지 사정에 의해 정보가 달라질 수 있습니다.
글
출처
찬란한 문명과 생생한 자연을 만끽할 수 있는 남아메리카! 아르헨티나, 칠레, 페루, 브라질, 볼리비아 등 남아메리카 5개국의 특징과 국가별 핵심 정보를 담았다. 이구아..펼쳐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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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um백과] 멘도사 – ENJOY 남아메리카, 함병헌 외, 넥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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