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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을 범한 토끼마침 가까이에 자라가 헤엄치고 있는 것을 보고, 계교를 내어 자라의 화를 돋우어 자라들을 불러 모아 그 등을 밟고 물을 건넜다. 그러나 사냥꾼이 친 올가미에 걸려 화를 입게 되자 쇠파리를 화나게 해서 알을 슬게 한 뒤 죽은 체하니, 사냥꾼이 보고 썩은 줄 알고 버렸으므로 토끼는 살아나 달아났다는 설화이다. 이...
- 유형 :
- 작품
- 분야 :
- 문학/구비문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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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순부전 金淳夫傳대한 무고사건이다. 1차 누명사건 때에는 김순부가 이를 슬기롭게 대처함으로써 오히려 지역사회의 신망을 얻게 된다. 그러나 2차 누명 사건 때에는 그는 올가미를 벗어나지 못하고 체포되어 3년여의 억울한 옥살이와 귀양살이를 거듭하게 된다. 우여곡절 끝에 대사면(大赦免) 조치에 의하여 겨우 풀려났다. 그러나...
- 시대 :
- 조선
- 유형 :
- 작품
- 분야 :
- 문학/한문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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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 바르톨로뮤의 날의 대학살이란 무엇인가?역사학자인 자크 오귀스트 드 투(Jacques-Auguste de Thou, 1553~1617)는 이에 대해 다음과 같이 진술했다. "그것은 신의 의지에 따르는 왕의 의지로서, 올가미에 걸린 야수와도 같은 반역도(위그노들) 무리에 대해 반드시 응징해야 한다." 8월 23일 자정에 황실 교회의 종이 울리는 것을 신호로 파리와 프랑스 각지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