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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설립 | 1934년 12월 26일 |
|---|---|
| 소속 | 일본 프로 야구 |
| 소속 그룹 | 센트럴 리그 |
| 지역 | 도쿄 도 |
| 사이트 | http://www.giants.jp |
요약
일본 프로 야구 소속의 프로 야구팀. 1934년 12월 도쿄 도를 연고지로 창단되었다. 소속 리그는 센트럴 리그이며, 홈구장은 도쿄돔이다. 일본 시리즈 22회, 센트럴 리그 39회 등 최다 우승 기록을 보유하고 있는 일본 최고의 명문 구단이다.
일본 프로 야구(NPB, Nippon Professional Baseball) 소속의 야구팀. NPB는 센트럴 리그와 퍼시픽 리그로 구분되며 전체 12개팀이 참가하고 있는데, 요미우리 자이언츠는 센트럴 리그에서 활동하고 있는 팀이다. 2024년 기준 일본 시리즈 22회 우승 기록을 보유한 일본 프로 야구 최다 우승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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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단의 변천
1934년 미국 대표팀과 친선 경기를 치르기 위해 창단된 대일본도쿄야구클럽(大日本東京野球倶楽部)을 전신으로 한다. 이 구단명은 1935년 미국으로 원정 경기를 떠났을 때, 구단 창단을 도왔던 뉴욕 자이언츠의 이름에서 유래한 도쿄 자이언츠라는 이름으로 변경되었다. 귀국한 뒤에는 도쿄 교진군(巨人軍)이라는 이름을 정식 구단명으로 사용했다. 이후 1947년 요미우리 신문사가 모기업이 되면서 구단명을 요미우리 자이언츠로 변경했다. 구단 법인명은 (주)요미우리교진군(株式会社読売巨人軍)이다.
역대 우승
일본 시리즈 22회, 센트럴 리그 39회, (양대 리그로 나누어 지기 전) 일본 야구 연맹 리그 9회, 센트럴 리그 클라이맥스 시리즈 5회 등 다수의 우승 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특히 1965년부터 1973년까지 연달아 일본 시리즈에서 9연패를 달성하면서, 전 세계 프로 스포츠 역사에 남을 대기록을 세웠고 이를 바탕으로 전국적인 인기를 얻게 되었다. 이후로 1975년에는 창립 이후 사상 최초로 리그 최하위로 떨어지기도 했으나, 1980년 이후로 다시 회복하여 1981, 1989, 1994, 2000, 2002, 2009, 2012 꾸준히 일본 시리즈 우승팀 자리를 거머쥐었다. 2014, 2015 시즌은 연달아 2위를 기록했다. 2019시즌과 2020시즌에는 우승을 차지했다. 2021시즌에서는 3위를 기록했다. 2022시즌과 2023시즌에서는 4위를 기록했다. 2024시즌에서는 1위를 기록하며 센트럴 다시 리그 우승을 차지했다.
홈구장
1988년 3월 개장한 일본 최초의 돔구장 도쿄돔은 그해부터 요미우리 자이언츠가 홈구장으로 사용해왔다. 미네소타 트윈스의 전 홈구장 메트로돔을 모델로 지어진 것으로 알려져 있다. 지붕은 특수 유리섬유 캔버스로 덮여져 있으며, 이 지붕을 둥글게 뜨게 하기 위해 구장 내 기압을 외부보다 높게 유지하고 있다. 덕분에 홈런이 잘 나오는 타자 친화적인 환경이 조성되어 있다. 야구 경기 이외에 각종 대형 전시 및 공연장으로도 사용된다. 수용 인원은 4만 2천 여 명이다.
요미우리 자이언츠가 홈구장으로 사용하고 있는 도쿄 돔 전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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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구 결번
자이언츠는 일본 프로 야구의 전설이자 통산 868홈런을 기록한 오 사다하루의 1번, 타격왕 6회를 달성한 나가시마 시게오의 3번, 일본 양대 리그 이전 최고의 투수이자 사와무라상의 주인공 사와무라 에이지의 14번, 9연패의 신화를 이끌었던 타격왕 카와카미 테츠하루의 16번, 통산 400승과 4490삼진의 전설적인 투수 가네다 마사이치의 34번, 그리고 일본 프로 야구 최초의 영구 결번인 쿠로사와 토시오의 4번을 영구 결번으로 지정하고 있다.
국내 진출 선수
자이언츠에서 활동한 대표적인 한국인 선수로는 이승엽이 있다. 이승엽은 2006년부터 2010년까지 4번 타자로 자이언츠에서 활동했는데, 2006시즌 41홈런을 기록했으며, 2008시즌 일본 시리즈에서 18타수 12삼진을 기록했다. 이후로는 기대에 미치지 못하는 성적으로 인해 20011년 오릭스 버팔로즈로 이적하게 되었다. 그럼에도 자이언츠는 이승엽이 일본에서의 활동 기간 중 가장 오래 몸담았던 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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