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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이전에는 50가구 미만이었으나, 일제에 의해 개항하면서 일본 상인들이 활발히 진출하고 철도가 개통되면서 대단위의 공장건설이 이루어져 1941년에는 인구가 7만 7,106명으로 증가했다. 1945년 8·15해방 이후에는 용강군·강서군 등의 인접 군과 읍이 흡수되고, 1979년 직할시로 승격되면서 인구밀도 943명/㎢의 조밀지역이 되었다. 남포직할시의 총인구는 78만 3,211명(1988)으로 항구구역에 19만 5,803명, 와우도구역에 9만 7,901명, 강서구역에 26만 1,070명, 천리마구역에 6만 5,268명, 대안구역에 6만 5,268명, 용강군에 9만 7,901명이 분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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